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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 윤아 VS ‘상큼’ 수지, “둘 다 너무 예뻐”

입력 2012-06-20 09:39:57 수정 20120628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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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연기돌 윤아와 수지가 같은 스커트로 다른 느낌을 뽐내 화제다.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사랑비’에서 청순발랄한 정하나 역을 맡아 열연했던 소녀시대 윤아와 그 뒤를 이어 방영을 시작한 ‘빅’에서 통통 튀는 사랑스러움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미쓰에이 수지가 같은 스커트를 착용한 것.

경쾌한 블루 컬러에 화사한 벚꽃 프린트가 포인트인 이 스커트는 질스튜어트의 제품으로 윤아는 깨끗한 화이트 블라우스에 선명한 하늘색 카디건을 매치,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반면, 윤아에게서 KBS 월화극의 바통을 이어받은 수지는 네이비 컬러의 레이스 민소매 블라우스와 함께 스커트를 착용해 도도하면서도 상큼한 수지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수지는 화려한 머리장식부터 핸드백까지 모두 블루 계열로 코디하는 등 차세대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 다 너무 예쁘다”, “같은 스커튼데도 완전 다른 느낌이다”, “올 여름은 블루가 대세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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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0 09:39:57 수정 20120628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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