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택스가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다음달 7일까지 총 한 달 동안 위탁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사랑과 안전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브라이택스의 이번 이벤트는 기존의 단순 제품 기부에 소비자 참여를 더하여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벤트로, 응원 댓글이 많이 남겨지는 만큼 전달되는 기부금이 늘어나는 방식이다.
브라이택스는 올해 2월부터 매달 신생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컨버터블 카시트 5대를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하고 있으며, 위탁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전한 사용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차량 장착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위탁가정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브라이택스 홈페이지에 사연을 게시했다. 홈페이지에 방문해 게시된 사연을 읽고 응원 댓글을 남길 수 있으며, 댓글 하나 당 1000원의 기부금이 적립, 전액 홀트아동복지회에 위탁아동 양육비로 전달된다.
브라이택스 한국법인 관계자는 “교통안전공단 발표 자료에 따르면 카시트를 장착하지 않는 상태에서 주행하다 사고가 날 경우 카시트를 장착한 차량보다 10배 이상 심한 부상을 입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하며 “위탁가정의 아이들은 대부분 신생아부터 4세 미만의 아이들로 카시트를 반드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제품을 기부하게 됐고 더욱 뜻 깊은 기부를 위해 회원들도 참여 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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