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시트콤 ‘스탠바이’에서 열혈 PD 류기우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는 이기우의 근황이 포착됐다.

최근 강남에 위치한 디자인아웃도어 ‘더도어’ 매장에서 이기우가 쇼핑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패셔니스타이자 10등신 비율 종결자로서 평소 스타일이 좋기로 손꼽히는 이기우가 쇼핑하는 모습이 드러난 것이다.

이기우는 시트콤 촬영으로 인해 바쁜 스케줄 중에도 지인들과 함께 ‘캠핑크루’를 결성해 서핑과 캠핑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캠핑크루족’으로서 신세대들의 캠핑문화 전도사로 나서고 있기도 하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컬쳐, 아트, 트렌드가 결합된 아웃도어 라이프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컬쳐아웃도어계 트렌드세터인 이기우가 아웃도어 매장에 들려 쇼핑하는 모습을 통해 아웃도어 라이프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더도어 매장에서 파파라치컷에 포착된 이기우는 캠핑 때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윈드브레이커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한 시간 가량 매장에서 머물며 여유로운 쇼핑을 즐겼다.

더도어 브랜드 관계자는 “이기우는 캠핑 마니아답게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아이템들과 함께 패셔니스타다운 화려한 색감의 제품들을 특히 눈 여겨 봤다”며 “특히 아이템 선택에 꼼꼼하고 신중한 모습을 보여 진정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줄 아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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