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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영의 내몸건강 프로젝트] 불임 한약, 임신 원리

입력 2012-06-26 15:27:35 수정 2012062615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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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설비가 첨단화된 현대에도 불임이 증가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생기고 있다. 불임 검사를 받거나 호르몬 치료를 하는 등 불임에 관한 시술을 해도 임신이 잘 안되거나 유산되는 경우들이 있다.

그런데 다년간 불임 상태로 있다가 한약을 복용한 지 1~2개월 만에 바로 임신이 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어떤 여성들은 다이어트 한약 복용 중 임신이 되어 문의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한약 복용 후 임신이 되는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신기한 일로 치부해버리는 경향이 있는데 한약을 먹고 임신을 하게 되는 것은 신기한 것도 우연도 아니다. 다만 불임의 원인에 따라 정확한 한약 처방을 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병원검사에서 특별히 밝혀지지 않는 불임의 원인은 무엇일까? 임신이 잘 되지 않는 여성들은 몇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평소 아랫배나 손발이 찬 경향이 있는 냉체질, 피로, 과로, 기력저하, 스트레스 상태, 과체중, 저체중 등이 그것이다.


몸이 차다는 것은 그만큼 혈액순환 상태가 원활하지 않다는 것이며, 생식 기관에 혈행이 원활치 못해 생식 기능이 떨어졌다는 뜻이다.


원기와 혈액순환은 기관차와 기차의 관계와도 같아 우리 몸의 원기가 충만할 때 말단 조직까지의 혈행을 원활히 하면 몸이 따뜻해지고 대사 기능이 왕성해진다.


이런 이유 때문에 피로, 스트레스 누적 시 혈행이 원활치 않아 임신이 잘 되지 않는 것이다.

불임의 한의약 처방은 원기를 증강시키고 혈행을 원활히 하여 생식 기관의 정상 대사를 활성화시켜 임신을 촉진시키고 건강한 상태로 임신을 유지토록 한다.


또한 과체중 상태에서도 대사기능이 원활하지 못해 임신이 잘 안되다가 다이어트 한약 처방 시 체지방이 분해되면서 몸이 가벼워지고 대사가 촉진되어 임신이 수월해지는 것이다. 저체중 상태에서도 마찬가지로 소화기기능을 촉진하고 허약한 체질이 개선되면서 임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현대인에게 과로, 스트레스가 누적되고 오염물질이 증가하면서 남성 불임율도 높아지고 있는데 남성 불임의 한의약 치료 원리는 생식 기능을 활성 하는 보양(補陽) 처방을 하여 정자 활성도를 증가시키고 임신을 촉진하는 것이다.


<정리>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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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6 15:27:35 수정 2012062615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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