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정장과 캐주얼의 중간 단계인 쿨비즈룩 스타일링이 쉽지만은 않다. 남성의 경우 노타이 셔츠를 기본으로 린넨 소재의 자켓에 반바지를 매치하는 등 비교적 간단하지만 여성의 경우 시원함을 유지하면서 스타일까지 신경써야해 고민이 많다.
특히 주얼리는 쿨비즈룩에서도 빠질 수 없는 여성들의 필수 패션 아이템으로 격식과 센스를 표현해 스타일을 완성해줄 수 있는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패션 주얼리 브랜드 미니골드(대표 노민규)는 쿨비즈룩에 격식까지 갖출 수 있는 골드 소재의 팔찌를 추천한다.
▲ 긴 팔이나 7부 길이의 자켓에는 포인트 팔찌로 손목을 품격있게
날씨가 덥지만 반팔 티셔츠를 입기 망설여지는 여성들은 얇고 가벼운 소재의 긴 팔 또는 칠부 길이의 자켓이나 가디건을 주로 입게 된다. 이때 손목과 소매 끝 사이나 소매를 살짝 걷어 올렸을 때 골드 소재의 팔찌가 보이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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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골드의 ‘골든로즈 팔찌’와 ‘체리블라썸 팔찌’는 컷팅 금속면의 글로시하면서 여성스러운 메인 장식으로 원포인트를 준 팔찌로 8만 8800원이라는 특별가격으로 출시되어 다양한 연령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나만 착용해도 좋지만 두 가지를 함께 착용하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같은 소재의 귀걸이나 목걸이를 함께 매치한다면 럭셔리한 연출이 가능하다.
▲ 반팔이나 민소매 블라우스에는 디테일한 장식이 돋보이는 팔찌로 센스있게
소매가 짧은 반팔이나 민소매 블라우스도 쿨비즈룩에 적합한 아이템이다. 다만 너무 캐주얼해 보이지 않게 실크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허전한 팔을 채워주고 팔 라인을 살려주는 장식이 디테일하면서도 볼드한 골드 팔찌를 코디하면 쿨비즈룩을 완성할 수 있다. 취향에 따라 하트 모양이나 원 모양, 큐빅 등의 장식이 있는 팔찌를 선택해 개성을 표현하자.
투명한 화이트 스톤이 팔찌 전체를 감싸고 있는 미니골드의 ‘아이스볼 팔찌’는 청량감이 느껴져 여름 주얼리로 인기가 많으며 다른 팔찌들과 같이 레이어드를 해도 함께 어우러지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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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즈 팔찌’는 6개의 반복적인 하트와 7개의 아기자기한 원형 모티브가 사랑스럽고 여러 개의 팔찌를 레이어드한 듯 풍성한 느낌의 ‘핑키볼 팔찌’는 볼륨감 있는 주얼리를 좋아하는 여성이라면 탐 낼 아이템이다.
미니골드의 골드 팔찌는 골드로 착용하다가 싫증이 나면 화이트골드로 도금이 가능하며 도금 가격은 6천원에서 1만원 선으로 저렴해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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