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신정동 공업탑컨벤션에서는 7월부터 돌잔치 음식에 건강식 메뉴를 선보인다.

울산대공원 동문 건너편에 위치한 공업탑컨벤션은 맛과 함께 건강식을 추구한 고객들의 만족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최근 웰빙 음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슈퍼 푸드’를 기존의 돌잔치 음식에 추가해 메뉴를 내놓았다.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에는 토마토를 비롯해 견과류, 녹차, 연어, 마늘, 브로콜리, 시금치, 귀리, 블루벨리, 레드와인 등이다.

공업탑컨벤션은 세계 10대 슈퍼 푸드가 함유하고 있는 영양성분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자연그대로의 맛을 살리기 위해 최소한으로 조리 가공해 기존 메뉴에 추가해 내 놓을 예정이다.

김호근 조리부장은 “지속적으로 돌잔치 고객들에게 몸에 좋은 식단을 선보여, 가족이나 친지, 지인의 축하모임에 찾아 준 고객들에게 건강 음식으로 대신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업탑컨벤션은 한 해 400건 이상의 돌잔치 행사가 치러지는 울산 최고의 돌잔치 명소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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