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엄홍길대장만을 위한 단 하나뿐인 맞춤신발 화제

입력 2012-06-29 15:39:03 수정 20120629154000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지난 28일, MBC 토크쇼 ‘주얼리하우스’의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산악인 엄홍길이 선물로 받은 신발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6좌 등반으로 동상에 발이 부러지고, 발목이 돌아가는 등 숱한 부상의 흔적이 역력히 남아있는 엄홍길 대장의 맨발이 방송최초로 공개됐다.

이어서 전달된 선물은 바로 엄홍길 대장만을 위한 제작진의 배려가 담긴 ‘맞춤신발’이다. 이 제품은 독일의 신발장인인 슈마이스터가 직접 만든 맞춤인솔을 요넥스브랜드의 정장용 워킹구두에 넣었다.

맞춤인솔을 제작한 워킹온더클라우드 슈마이스터샵의 다니엘 칼트바서는 “오랜 기간 고산과 험한 지형을 등반한 까닭에, 발등이 내려앉아 발 볼이 넓어졌고, 발바닥과 발 가락 등 여러 부위도 평상시 걸음걸이에 지장을 줄 정도로 좋지 않았다. 따라서 족압이 골고루 분산되고, 특정부위에 힘이 쏠리지 않도록 쿠션과 지지대를 덧대는 등 섬세한 수작업을 거쳤다.”고 말하며, “아시아인 최초로 히말라야를 등반한 엄홍길대장에게 맞춤신발을 선물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베이비키즈맘엑스포, 무슨 경품이 이렇게 많아?
· 아이와 함께한 사진 올리면 경품 '왕창' 쏟아져요
· 이경규와 함께 ‘앵그리꼬꼬면’ 개발할 사람 모여라
· 옥션, 싱글족 가구·침구 ‘픽앤데코’ 단독 론칭
· [워킹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아이와 잘 놀아주는 아빠 만들기]
· ‘청순’ 윤아 VS ‘상큼’ 수지, “둘 다 너무 예뻐”

입력 2012-06-29 15:39:03 수정 20120629154000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