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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충격에 빠뜨린 그녀의 뒤태 ‘워스트 3’ | Kizmom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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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충격에 빠뜨린 그녀의 뒤태 ‘워스트 3’

입력 2012-07-03 11:03:32 수정 2012-07-03 11: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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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오면 여성들이 분주해지기 시작한다. 무더운 날씨와 자외선으로 혹사당할 피부도 미리 관리해야 하고, 스타킹으로 가리고 다녔던 발과 다리에는 패티큐어와 제모도 해야 한다.

그러나 여성들의 허를 찌르는 남자들의 시선은 다름 아닌 ‘뒤태’에 머문다.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신경 써야 진짜 여자라고 주장하는 남성들이 아름다운 뒤태를 망치는 옥에 티에 관해 들려준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3위. 브라 밑 날개살

"남자들의 영원한 로망은 흰 티셔츠에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죠. 심플하고 수수한데도 매력적인 여자는 뒷모습만 봐도 가서 말 걸고 싶어져요. 하지만 딱 달라붙은 티셔츠에 등살이 불룩 튀어나온 모습이라면 정말 환상이 확 깨져요. 앞모습이 더 이상 궁금해지지 않죠."
(28·회사원)

올해는 명확한 패션 트렌드와 함께 여름이 유독 빨리 찾아왔다. 아주 얇은 티셔츠에 속옷이 훤히 보이는 시스루 룩에 이어 언밸런스룩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언밸런스 룩은 좌우가 비대칭되거나 앞모습과 달리 뒷모습은 푹 파였다거나 하는 소위 반전 의상을 뜻한다. 이러한 스타일을 소화하려면 기본적으로 속옷 선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자칫하면 브래지어 밑으로 튀어나온 군살들이 고스란히 겉옷 실루엣으로 드러나는 민망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기 때문. 등이 깊이 파인 옷에 속옷 버클이 훤히 보이는 것 역시 부담스럽다.

▲2위. 가뭄에 갈라진 논밭 같은 뒤꿈치

"작년 여름 즈음 여자친구랑 놀이동산에 데이트하러 간 적이 있는데, 그녀는 너무 사랑스러운 원피스에다 꽃이 달린 슬리퍼를 신고 나왔어요. 그날따라 유난히 예쁜 모습에 반해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즐겁게 놀았는데, 우연히 놀이기구 계단을 올라가는 그녀의 뒤꿈치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죠. 상큼하기만 하던 그녀의 이미지와는 달리 건조하고 갈라진 그녀의 발뒤꿈치는 솔직히 좀 실망스러웠어요." (26, 학생)

여름에는 답답한 구두보다는 발 뒤 부분이 드러나는 슬리퍼 형태나 발목을 끈으로 묶는 스트랩 혹은 슬링 백 형태의 슈즈를 많이 신는다. 페티큐어로 신경 쓴 화려한 앞면에 비해 너무도 초라한 뒷모습은 이성의 눈에는 그야말로 마이너스 반전이다. 알고 보면 예상외로 여성들의 발뒤꿈치를 유심히 본다는 남성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가물은 밭떼기처럼 갈라져 하얀 각질이 심하게 올라온 뒤꿈치는 그야말로 최악이다.

전문 샵에서 관리 받기 어렵다면 집에서도 셀프 케어가 얼마든지 가능하다. 각질제거제나 힐밤(밀도 높은 뒤꿈치 전용 크림)을 충분히 사용하는 것이 효과가 높고, 운동화 외에 각종 샌들이나 구두를 신을 때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뒤꿈치 패드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말랑한 재질로 이루어진 뒤꿈치 패드가 장시간 신발과 마찰되는 부분에 굳은살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며, 걸을 때 충격 완충 효과도 있어 관절에도 효과 만점이다.

▲1위. 바지보다 돋보이는 속옷라인

"제 여자친구는 편안한 옷차림을 좋아해서 트레이닝복을 많이 입는데, 요즘에는 트레이닝복도 핏(fit)을 살리는 스타일이 대세인지 몸매가 드러나는 라인으로 많이 나오더라고요. 예뻐서 좋기는 한데, 한편으로는 편하려고 입은 트레이닝복인데 엉덩이 라인까지 고스란히 드러나다 보니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겠다 싶어요. 가끔 엉덩이 속옷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서 말해줘야겠다 싶어 한 번 이야기 했더니 안절부절 못하더라고요.” (30·회사원)

여름 하의는 밝고 얇은 소재가 대부분이라 라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타이트한 펜슬 스커트를 입고 지나가는 여성의 뒷모습에서 적나라한 삼각모양 팬티라인이 비친다면 섹시하기는커녕 여성으로서의 매력이 순식간에 반감된다. 아예 속옷 라인을 없앤 T팬티가 영 부담스럽다면, 라인이 도드라져 보이지 않는 헴(Hem)라인 팬티가 제격이다. 봉제선을 없애 피부와의 경계선을 최소화해 겉옷 라인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헴라인 속옷으로도 실루엣을 해결할 수 없는 난관이 있으니, 한 달에 한번 겪는 ‘마법’의 기간이다. 여성들 사이에서 ‘스타일의 무덤’이라고까지 불리기도 한다. 아무리 얇은 패드형 제품을 사용 하더라도 타이트한 옷을 입으면 티가 나게 마련이다. 그렇다고 한 달 중 평균 일주일에 달하는 기간을 펑퍼짐하고 어두운 컬러의 옷만 입기도 짜증나고, 용감하게 밝은 옷이라도 입는 날에는 겉옷에 배어나기라도 할까 노심초사 화장실을 수십 번 들락거리게 된다. 이럴 때는 탐폰(체내형 생리대)을 사용하면 좋다. 특히 습기나 냄새가 심해지는 여름철에는 실루엣에 더해 깔끔한 관리까지 가능하다. 단, 건강을 위해서라면 100% 순면 흡수체로 된 탐폰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입력 2012-07-03 11:03:32 수정 2012-07-03 11: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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