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가 회를 더해 갈수록 높은 시청률과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해외 모델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김남주의 패션 소화력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이슈를 낳고 있다.
이번 37회에서 긴 시간 선보인 그녀의 상큼한 민트 컬러 원피스의 오피스 룩은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발랄한 웨이브 헤어에 민트컬러의 이어링을 매치하여 밝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살렸으며, 실용적인 화이트 숄더백으로 서머 오피스 룩을 완성했다.
김남주가 착용한 미니 드레스는 마르니의 F/W 컬렉션 제품으로 민트와 블랙, 아이보리의 경쾌한 컬러 블럭과 비대칭한 길이감이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아직 F/W 제품이 매장에 입고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방송 직후부터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입력 2012-07-04 14:11:47
수정 2012070414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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