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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여름에도 식지 않아! 유니크 & 시크 블랙 스타일 인기

입력 2012-07-09 19:15:47 수정 2012070919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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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내내 인기가 뒤쳐지지 않는 스타일은 바로 올 블랙 스타일이다. 더운 여름을 올 블랙 스타일로 시원하게 입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해가 지나도, 날씨가 변해도 언제나 항상 사랑 받는 블랙 코디법을 시크한 여배우들의 스타일로 배워보자.

▲ 프린트를 강조한 박시연의 올 블랙평소 올 블랙 스타일을 자주 보여주는 박시연은 에잇세컨즈 런칭 행사장에서 유니크한 프린트가 포인트인 티셔츠와 레깅스로 올 블랙 스타일을 선보였다. 지루할수도 있는 올 블랙 착장에 프린트로 포인트를 주어 지루함을 없애고 은은한 광택의 레깅스를 매치하여 시크한 올 블랙 룩을 완성했다.

또한, 곡예급의 킬힐과 페도라를 매치해 보이시 하면서도 원초적인 박시연의 매력을 제대로 살려내 유부녀라는 사실조차 잊게 만들었다.

▲ 아찔한 시스루로 눈길 끄는 손담비의 블랙
요즘 드라마는 여자들의 스타일 지침서로 활용된다. 최근 종영한 MBC ‘빛과 그림자’에서 활약한 손담비는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극중 손담비는 디바라는 수식어에 맞게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보여줬다.

그 가운데 마지막 회에서 그녀가 선택한 도호의 블랙 시스루 블라우스가 특히나 화제가 되었다. 더운 여름 블랙 블라우스는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으나 시스루 소재를 선택하여 럭셔리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잘 보여줬다.

▲ 쇄골 노출을 선택한 워킹 우먼 김선아의 올 블랙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에서 김선아는 구두 디자이너답게 스타일리시한 커리어 우먼의 룩을 보여주고 있다. 얼마 전 상대배역 이장우와의 키스신에서 김선아는 쇄골라인이 드러나는 올 블랙 룩으로 매력을 뽐냈다.

숏 커트 헤어와 잘 어울리는 네크라인이 강조된 에잇세컨즈 블라우스를 매치하여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오피스 룩을 완성했다.

더운 여름이라고 블랙을 피하지 말고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해 포인트를 주는 여배우들의 블랙 코디법으로 보다 시원하고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해보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입력 2012-07-09 19:15:47 수정 2012070919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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