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이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났다. 지난 9일 고소영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그녀의 근황, 남편 장동건과의 만남에서 지금의 생활까지 솔직히 털어놨다. 이날 그녀는 변함없는 미모와 스타일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소영의 고급스러움을 살린 주얼리는 ‘고소영 팔찌’라는 별칭까지 붙으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녀의 스타일링과 주얼리 매칭법을 알아보자.
◆차분한그녀에게화사함을더한주얼리?!
이날 고소영은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와 블랙 카디건을 매치해 화사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고소영은 팔찌와 반지를 레이어드하는 센스를 발휘해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과시했다. 고소영의 스타일리시함을 살린 반지는 판도라의 러브포즈 라인으로 알려졌다.
유연한 곡선으로 이뤄진 러브포즈는 아름다운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자연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링은 다른 링과 겹쳐 사용할 때 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어떤 상황에든 매치할 수 있어 실용성 또한 갖췄다. 고소영처럼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은 물론 팬츠, 블랙 등 세련되고 모던한 스타일링에도 제격이다.
◆’럭셔리+러블리’ 원조 여신 고소영의 아우라!
그녀는 반지는 물론 팔찌도 여러 개를 착용해 원피스 스타일링에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살려냈다. 고소영은 럭셔리한 골드, 은은한 핑크빛의 팔찌를 매치해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반지와 함께 ‘고소영 팔찌’로 여심을 사로잡은 팔찌 또한 판도라의 골드 브레이슬릿과 마크라메로 밝혀졌다.
볼드한 참 장식에 곁들여진 골드 브레이슬릿은 디테일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민소매 스타일링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제격이며 격식을 갖춘 자리에서는 여자의 품격을 살려준다. 꼬임 디테일이과 은은한 컬러가 어우러져 차분한 느낌을 전하는 마크라메는 어떤 스타일링에도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다. 특히 요즘 시즌과 어울리는 리조트룩에 매치하면 더욱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으로 완성시켜 준다.
판도라의 관계자는 “고소영은 오랜만의 방송출연에 맞게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으로 원조 여신의 면모를 드러냈다”며 “여러 개의 주얼리를 레이어드 하면서 스타일리시하고 은근한 고급스러움을 표현해 그녀만의 분위기를 살려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 (yj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