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김해성)이 전개하는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스퀘어드² (DSQUARED²)가첫패션필름을공개한다.
10분 미만의 짧은 영상 안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패션을 보여주는 ‘패션 필름’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트렌드를 보여줄 수 있어 최근 많은 패션 브랜드들이 자체 제작을 하고 있다.
섬세한 재단과 트렌드를 이끄는 디자인으로 유명한 디스퀘어드²도 이번 2012 FW 시즌 ‘더서브스티튜트(The Substitutes)’ 라는 제목의 패션필름을 선보인다.
디스퀘어드²의 ‘더 서브스티튜트’ 는 세계적인 사진 작가 머트 알라스(Mert Alas)와 마르커스 피고트(Marcus Piggot)가 촬영했으며, 특히 디자이너인 딘과 댄 케이튼이 직접 열연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영상의 배경은 한 고등학교의 지루한 수업시간. 디스퀘어드²의 가을 겨울 컬렉션 제품으로 한껏 멋을 부린 학생들은 무료한 수업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던 중 딘과 댄(Dean & Dan)의 등장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화려한 힐을 잔뜩 들고 등장한 딘과 댄의 수업이 시작되며 교실은 한 순간 캣워크(Cat Walk)로 변신, 남녀 할 것 없이 모두들 힐을 신고 워킹 수업에 매진한다.
산만하던 교실은 딘과 댄의 색다른 수업으로 활기를 되찾고, 모두들 즐거워하던 와중 이를 달갑게 여기지 않던 불청객이 등장하며 끝이 난다.
1분 30초간의 짧은 필름 안에는 디스퀘어드²의 자유 분방함과 독창적인 영상이 가득 담겨져 있다. 2012 FW시즌의 개성 넘치는 의상 뿐만 아니라 디자이너가 직접 출연해 보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셜리 엘리스(Shirley Ellis)의 1960년대 팝송, 더 클래핑 송(The Clapping Song)의 흥겨운 음악을 배경으로 볼거리가 가득 넘치는 디스퀘어드²의 패션필름 ‘더 서브스티튜트(The Substitutes)’는 디스퀘어드² 홈페이지또는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 (yj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