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부산시 북구 화명동에 건설한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아파트가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다.
화명 롯데캐슬은 지하 4층, 지상 14~35층 48개동 총 5,239가구로 구성된 매머드급 아파트 단지로 7월 말까지 약 2,000여 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부산 시내 새로운 명품 신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천혜의 친환경 자연단지 자랑하는 ‘힐링’ 아파트
화명 롯데캐슬 단지 내에는 부산의 대표적인 공원인 용두산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조경 면적이 들어섰다. ‘화명(華明)’이라는 이름처럼 ‘빛’과 ‘숲’을 테마로 공원과 실개천, 벽천폭포까지 다양한 조경시설이 조성됐다. 금정산 상계봉과 단지 내 산책로를 직접 연결시켜 언제든지 쉽게 등산 활동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산림욕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2.3km의 순환형 산책로와 1.9km의 자전거 도로까지 있어 입주민들은 자연과 운동을 결합한 ‘힐링’아파트의 삶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서 다양한 편의시설 누릴 수 있는 원스탑 라이프 가능
화명 롯데캐슬은 대규모 단지인 만큼 교육, 의료, 문화, 쇼핑 등 단지 내에서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특징이다.
단지 내에 6개 레인 25m 규모의 실내 수영장과 대형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스크린 골프장, 장난감 도서관,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섰다. 특히 사우나와 수영장에는 온천 성분수가 공급되며,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단지 내 헬스케어 센터의 의료시스템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에 유치원, 명덕초등학교와 화명중학교가 들어서 있으며, 기존 초, 중, 고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낙동강 둔치 개발과 도로 신설 등 생활여건 향상
화명 롯데캐슬은 단지와 지하철 2호선 수정역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며, 남해고속도로와 신대구-부산간고속도로가 만나는 대저 분기점이 가까워 사통 팔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 북구 문화빙상센터, 농협, 화명 우체국, 북부경찰서, 대천시장, 덕천 근린공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부산의 중심에서 더욱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 (yhs@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