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블랙 팟의 환생’ 시즌2로 불리는 이번 캠페인은 러쉬의 리사이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객들이 다 쓴 용기를 에코백으로 교환하여 직접 착용함으로써, 재활용에 대한 의식을 자연스럽게 확산시키고자 기획되었다.
100% 재활용된 플라스틱 용기 PP로 만들어진 러쉬 ‘블랙 팟’은 또다시 100% 재활용이 가능하며, 생산 과정 시 환경에 유해한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새로 제작된 에코백은 지난해 7월 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동일 캠페인 기간 동안 매장에서 수거한 ‘블랙 팟’을 재활용하여 제작되었으며, 세련되고 활용도 높은 디자인으로 일상 생활에서 쇼핑백이나 책가방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러쉬코리아는 블랙팟의 환생과 같은 리사이클 캠페인을 계속해서 다각화시키고, 빈 제품 용기의 수거량도 점차적으로 늘려나가 용기 재활용에 대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에코백 캠페인 ‘블랙 팟의 환생’ 시즌2는 31일까지 러쉬 전국 39개 매장에서 진행한다. 에코백은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어 조기 품절 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