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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 두마리 토끼 잡는 백 트렌드 “클래식 or 비비드”

입력 2012-07-16 15:00:52 수정 20120716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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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여성들의 패션이 한층 비비드해지면서 의상뿐만 아니라 가방 등 액세서리도 다양하게 보여지는 모습이다.

여름을 맞아 엄마와 특별한 외출을 계획하며 엄마와 딸의 세대차이를 훌쩍 넘은 우아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의 백을 나란히 매치하면서 모녀의 애정지수도 올리면서 패셔너블한 자태를 뽐내보자.

▲ 우아하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을 원하는 엄마들이라면? 세련미의 패턴토트백 추천!!
멋스런 엄마들이라면 클래식한 디자인의 제품을 최근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아이템을 권한다. 벨티드 디테일이 클래식하면서도 아이보리, 라이트 브라운 등의 컬러 배색이 세련된 스타일은 세련미를 더해 원숙미와 함께 우아한 스타일로 완성된다.

세인트 스코트 런던의 헬렌토트 베이직한 디자인에 트위스트 락 장식 디테일이 우아함을 살려주는 토트백은 심볼프린트의 클래식함과 화이트 컬러의 매칭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다양한 포켓이 구성되어 일상생활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탈부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하다.

▲ 발랄하면서도 매력적인 스타일의 딸들은? 비비드 컬러의 토트백이 대세!!
엄마와도 보조를 맞추며 젊은 나이의 싱그러움과 발랄함을 함께 강조하는 스타일이 중요하다. 최근 트렌드로 부상한 오렌지, 그린, 블루 등의 비비드하고 강렬한 컬러로 포인트를 주면서 크로스나 토트 등 캐주얼 하면서도 멋스러운 아이템으로 영한 감성을 한 것 높이는 것이 코디 포인트.

세인트 스코트 런던의 카밀라 보스턴은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보스톤백. 그린컬러가 상큼하다. 곡선의 라인이 돋보이는 바디 쉐입이 멋스러우며 다양한 포켓 구성으로 편리한 수납을 도와준다. 앞면의 지퍼포켓으로 실용성을 강조했으며 래더스트랩이 함께 들어있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이 밖에 오렌지 컬러의 비비드한 백도 요즘 패션에 민감한 젊은 여성들을 겨냥해 다양하게 보여지고 있다. 올리비아 토트는 강렬한 오렌지컬러가 발랄한 토트백. 직사각형의 네모난 쉐입이 돋보이는 토트백으로 어디에나 매치할 수 있다.

세인트 스코트 런던의 관계자는 “ 요즈음에는 엄마와 딸을 겨냥해 함께 매치도 가능하고 커플 컨셉의 제품들이 트렌디하게 출시되고 있다” 며 “나이의 격차를 넘은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과 함께 배색 스타일과 비비드한 컬러를 함께 매칭하는 것이 포인트 코디네이션이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입력 2012-07-16 15:00:52 수정 20120716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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