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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착용하면... 나도 록 페스티벌 패셔니스타

입력 2012-07-18 18:14:41 수정 2012071818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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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눅한 장마철 기간에도 여전히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식혀줄 록 페스티벌 소식이 한창이다. 특히 올해에는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다양하고 풍부한 록 페스티벌 개최 소식이 쏟아지고 있다.

휴가철을 맞아 열광적인 음악과 자유로운 젊음을 느끼고자 하는 발 빠른 사람들은 이미 티켓 예매를 끝내고 제대로 된 록 스프릿을 뽐낼 패션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록 페스티벌에서 패셔니스타로 거듭날 완벽한 스타일을 완성해 줄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까?

▲ 자유롭고 활동적인 시크한 스타일의 톰보이 룩
록 페스티벌은 주로 여름에 야외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인 관계로 날씨와 활동성을 먼저 고려하는 것이 좋다. 변덕스러운 날씨와 일교차 때문에 난처한 상황이 일어나기 전에 필요한 아이템들을 미리미리 준비해 놓는 것이 현명하다.

비가 와서 질펀한 진흙에서도 상관없는 레인 부츠와 시원하고 간편한 핫팬츠, 그리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빛내 줄 티셔츠 하나면 자유롭고 활동적인 시크한 톰보이 스타일이 완성 된다.

유니클로의 UT가 아티스트, 사진, 디자인, 영화, 캐릭터 등 다양한 장르의 개성 넘치는 프린트로 새롭고 풍부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어 누구나 갖고 있는 티셔츠 연출이 아닌 나만의 룩을 개성 있게 연출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발랄한 룩을 완성해 줄 올 여름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유니클로의 데님 마이크로쇼츠는 경쾌하면서도 시원한 룩을 완성시켜 준다.

짧은 길이의 팬츠와 매치하였을 때 더욱 멋스러운 무릎 기장의 레인 부츠는 잔디밭이나 진흙 위에서 실용적이면서도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여 더욱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르샤모 레인부츠는 밝고 선명한 컬러감과 함께 100% 천연 고무를 사용해 재질이 부드러우며 착용감이 뛰어나 장시간 서 있어야 하는 페스티벌에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또한 장시간 자외선 노출로 인하여 페스티벌 필수 아이템은 선글라스이다. 개성으로 무장된 오클리의 컬러풀한 선글라스는 페스티벌에서도 아이코닉한 패셔니스타로 변신시켜 줄 것이다.

▲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페미닌 스타일의 여신 룩
록 페스티벌과 같이 특별한 장소에서 나만의 여성스러움을 어필하고 싶다면 우아하면서도 간편하게 착용 가능한 원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차려 입지 않아도 멋이 나는 맥시 원피스는 한 여름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갖춰 입을 필요 없이 하나의 아이템만으로도 여신 룩을 완성 할 수 있다.

특히, 록 페스티벌에서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페미닌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바디라인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저지 소재의 원피스나 프린트가 독특한 원피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에스닉 패턴이 멋스러운 프론트로우의 드레스는 V넥 라인에 여성스러운 실루엣으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사선과 가로 패턴이 적절히 디자인되어 다리가 길어 보이며 시원한 소재를 사용하여 더운 록 페스티벌 기간 동안 적합한 아이템이다.

맥시원피스에는 무릎 길이의 레인부츠보다는 굽 없는 낮은 샌들이 어울린다. 너무 얇은 샌들은 오래 서있을 시 발에 피로감을 주기 때문에 안정적이면서도 편안한 신발 선택이 중요하다. 내추럴라이저는 꼬임 디테일이 돋보이는 글레디에이터 스타일의 샌들로 깔끔하고 멋스럽게 착용 가능하다. 또한 천연 가죽 소재로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하며 밑창이 고무로 되어 있어 쿠션감이 뛰어난 아이템이다.

의상을 비롯하여 다양한 액세서리를 추가하여 나만의 개성을 어필하는 것도 좋다. 왠지 심심하고 허전해 보이는 팔목에 재미나면서도 다채로운 종류의 팔찌를 레이어드하여 매치하면 한층 더 화려하면서도 센스 있는 룩을 완성 할 수 있다.

마틴 싯봉에서는 선보이는 지퍼 모양 모티브의 팔찌는 비비드한 색감에 재미를 더한 디자인으로 여러 겹으로 겹처 레이어드하면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또한, 볼드한 팔찌와 함께 매치하면 색다르게 연출 할 수 있어 스타일에 따라 여러 룩에 활용 가능한 유용한 아이템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입력 2012-07-18 18:14:41 수정 2012071818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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