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꼬마버스 타요’ 선글라스 6종은 보잉 스타일에서부터 슬림핏 스타일까지 최신 선글라스 트랜드가 반영된 안구형으로 되어 있으며, 템플(안경다리)에는 ‘꼬마버스 타요’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꼬마버스 타요’ 선글라스는 렌즈에 자외선 차단을 위한 코팅이 균일하게 된 양질의 렌즈로 제작돼 여름철 유해광선인 자외선으로부터 어린이들의 피부와 시력을 보호하는데 좋다. 소비자가격은 3만9천원.
이 외에도 룩옵티컬은 어른보다 연약한 어린이의 눈 보호를 위해 자외선 차단율, 부러짐 방지 등 안전에도 신경을 쓴 ‘뽀로로’, ‘헬로키티’ 등 10여종의 어린이용 선글라스를 판매하고 있다.
룩옵티컬 관계자는 “놀이공원이나 길거리에서 파는 어린이용 선글라스 대부분은 자외선을 제대로 차단하지 못할 뿐 아니라 렌즈도 불규칙적으로 코팅되어 있어 시력에 손상을 줄 수 있다”며 “안경 전문점에서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구입한 뒤 빠르게 성장하는 아동의 신체 조건을 감안해 6개월에 한번 정도 적합한 크기의 테로 갈아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