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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고 엣지잇게! 썸머 슈즈 트렌드

입력 2012-07-23 13:20:23 수정 2012-07-23 13: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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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함께 계속되는 국지성 폭우로 여름 날씨 변덕이 심하다. 이번 여름은 이런 후텁지근함이 이어지는 날씨 탓에 답답함을 벗고 간결하게 스타일링하는 것이 포인트. 하지만 이런 심플한 의상들은 너무 밋밋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스타일리쉬함을 놓치고 싶지 않은 이들이라면 액세서리의 활용을 눈여겨보아야 할 때이다.


가방이나, 선글라스, 주얼리 등의 액세서리 뿐 아니라 하루 종일 착용하고 있는 슈즈는 여름시즌의 단조로운 옷차림에 스타일리쉬함을 더해줄 최고의 아이템이다. 특히나 과감한 컬러들이 지속적인 인기를 끌어오면서 무채색이나 뉴트럴 컬러 등의 베이직한 컬러들의 아이템을 대부분 출시했던 이전과는 또 달리, 과감한 컬러들의 조화와 반짝거리는 스톤 등의 장식들이 더해져, 훨씬 더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마무리해주고 있다.


다른 해와는 달리 올해 유독 발등을 덮는 다양한 디자인들이 대거 출시된 것도 특징이다. 믹스&매치가 부담스러운 여름철, 단조로운 스타일링 속 엣지있는 매력을 배가시켜줄 다양한 써머 샌들 트렌드를 알아보자.


▲ 올해 최고의 인기 웨지힐- 아찔한 높이감과 편안한 착용감

해마다 유행하는 웨지힐 샌들. 예년보다 더욱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웨지힐은 앞굽과 뒷굽이 이어진 구두로 스틸레토힐과는 달리 바닥과의 접촉면이 넓어 착화감이 편안한 것이 장점이다.


올 해는 특히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주는 우드, 에스파드류, 코르크 등의 소재를 사용한 내추럴 무드의 웨지힐 뿐 아니라 웨지에 화려한 패턴과 컬러감을 강조한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어 취향에 따라 캐주얼, 포멀한 의상 등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슈즈 전문 브랜드 ‘소다’의 하지영 실장은 “다른 해 보다도 올해 웨지힐의 인기가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소비자의 구매욕구에 부응하고자 기존의 웨지힐 굽에 비비드한 컬러감과 배색 디자인을 부여하는 등 더욱 화려하고 강렬한 컬러가 가미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시즌 소다에서는 아코디언을 연상시키는 계단식 칼라코팅 웨지굽과 원피칼라톤에 맞춘 오리지날 스와로브스키 단추 스톤이 포인트로 들어간 웨지 제품이 독특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웨지힐은 올해 폭염이 예상되는 핫써머 시즌의 키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플랫 샌들 – 편안함은 기본, 진화된 디테일

여름엔 무엇보다 발이 편하면서 시원한 디자인을 찾게 된다. 편안함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들이라면 경량감이 매력적인 플랫 샌들을 주목해보자. 여름시즌마다 유행하는 화이트 컬러의 인기와 더불어 애시드, 골드나 실버 등의 과감한 컬러들도 눈에 많이 띄는데 무엇보다 발등을 교차하는 디자인이 올해 더욱 진화되어 훨씬 패셔너블해 보이도록 고안된 제품들이 많아졌다.


스트랩 컬러들과 잘 어울리는 큐빅, 원석 등을 매치하거나 같은 소재의 스트랩 두께를 다르게 하는 등 고급스럽고 유니크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플랫 샌들을 선택할 때에 주목할 점은 너무 낮은 굽일 경우 발과 바닥과의 쿠셔닝이 지나치게 적어 피로감이 쉽게 올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2~3cm 이상의 플랫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발바닥의 쿠션감도 꼼꼼히 체크해보고 구입할 것을 권한다.


또한, 플랫 샌들은 타이트한 스키니 팬츠와 매치하면 시크한 스트릿 룩이 완성되며 좀 더 특별한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맥시 드레스와 함께 연출해 보는 것도 엣지 있는 팁이라 하겠다.



▲ 스트랩 샌들 – 아찔한 각선미로 롱&린 실루엣

발목과 발등을 안정적이고 섹시하게 감싸는 스트랩 샌들은 여성미를 더욱 극대화 시켜주는 디자인이다. 가늘고 길어 보이는 각선미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포기할 수 없는 스트랩 샌들은 여름시즌 여성들이 가장 많이 찾게 되는 원피스나 미니 팬츠, 데님 등 어디에도 잘 매칭되어 누구나 1~2개 이상씩 구비해 놓고 자주 착용하게 되는 아이템이다. 또한 봄이나 가을 시즌에도 스타킹이나 레깅스와 함께 연출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올해 출시된 스트랩 샌들 역시 레드, 블루, 오렌지 등 더욱 과감한 컬러와 스톤 장식으로 화려함을 함께 갖췄다. 버클 스타일의 디자인, 발목과 발가락만을 잡아주는 심플하여 다리가 길어 보일 뿐만 아니라 섹시해 보이는 디자인 까지 여성미를 살려주는 디테일이 강력해졌다.


비비드한 의상과 함께 매치하기보다는 미니멀한 디자인의 밝은 컬러들의 의상과 더욱 조화를 잘 이룰 것으로 보인다. 스트랩 샌들 구입시에는 본인의 다리가 예뻐 보일 수 있는 적당한 높이의 제품을 잘 골라야 하는데 부담스럽게 높은 굽은 오히려 온몸을 피로하게 하고 다리에 너무 힘이 들어가 전체적인 실루엣도 어색해지니 주의할 것.


또한 여름에 자주 착용하는 제품들은 비나 땀 등에 자주 노출되므로 수분에 강한 소재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입력 2012-07-23 13:20:23 수정 2012-07-23 13: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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