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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시즌, 모발건강 적신호..맞춤형 케어 필요

입력 2012-07-27 12:03:43 수정 20120727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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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에 들어서면서 뷰티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남성들도 선크림 정도는 휴가철 필수아이템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두피와 모발케어에는 관심이 없거나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두피와 모발은 피부보다 더 직접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휴가철에는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고 바다물의 염분과 땀이 섞인 불순물 등이 두피에 그대로 남을 수 있는데 이는 탈모로 연결될 수 있어 사전 보호 및 사후 위생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두피 건강과 스타일 두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맞춤형 제품으로 간편하게 관리해 보자.

▲ 장거리 여행길…건조한 기내 또는 자동차 안에서

건조한 모발에는 수분공급이 필수다. 모발 전용 미스트 제품으로 사전에 수시로 수분 공급을 해주면 휴가지에서 과하게 손상되는 것을 줄일 수 있다. 프리미엄 헤어클리닉 브랜드인 케라시스 살롱케어 모이스춰 에센셜 헤어 미스트는 모발이 건조하고 푸석할 때 수시로 뿌려주면 화이트 로즈 성분이 모발의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해준다.

또한 모발에 보호막을 형성해 정전기를 방지해주며, 야외로 나갔을 때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주는 효과도 있다. 워터 타입의 제형으로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 여행지 두피 모발을 위한 스페셜 케어

잦은 염색과 펌으로 모발과 두피가 약해진 20~30대 여성의 경우, 바닷물의 염분과 워터파크의 소독액은 모발을 더욱 가늘고 쉽게 끊어지게 만들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천연발아샴푸 에스따르 스칼프에너지 리바이탈라이징액은 식약청에서 인증 받은 의약외품으로 굵은 모발수 94%, 모발 성장속도 65%를 개선하는 등 탈모방지 및 양모 개선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다. 끊겨서 빠지는 모발수를 감소시키며 탈모증세가 있거나 일시적으로 약해진 두피에 직접 바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휴가지에서도 손쉽게 탈모 방지를 도울 수 있는 관리제품이다.

강한 자외선과 열기로 두피와 모발에 영양과 수분이 부족해지면 머릿결이 손상되는 것은 물론 부스스해져 버린다. 프리미엄 헤어클리닉 케라시스 살롱케어 스트레이트닝 샤인 에센스는 달맞이꽃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푸석푸석하고 부스스한 모발에 수시로 발라주면 차분하고 부드럽게 해줄 뿐 아니라 손상된 머릿결을 모발 속부터 회복시켜 윤기나는 헤어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 잠들기 전 두피와 모발에도 휴식을 주자

한여름 태양아래 자외선과 땀으로 범벅이 된 지친 두피와 모발을 위해 피부처럼 마사지 해주면 손상도를 줄일 수 있다. 에스따르 스칼프에너지 스케일링 리퀴드는 샴푸 전 마른 두피에 마사지하듯 발라주면 낮 동안 쌓인 피지를 깨끗하게 제거해 두피 피지량 지수를 82%, 두피 각질량 지수를 72% 감소시켜 준다. 두피의 비듬 및 가려움증을 발생시키는 묵은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함으로써 두피를 깨끗하고 건강한 상태로 개선한다.

아베다 데미지 레미디 데일리 헤어 리페어는 샴푸 후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 발라주는 트리트먼트이다. 씻어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사용이 간편하다. 유기농 퀴노아 단백질이 손상된 모발을 안팎으로 강화 시켜주며, 밀 단백질과 소이 오일은 열기구 스타일링으로 인한 모발의 손상과 머리 끊김 및 갈라짐을 막아준다.

▲ 꿈만 같은 휴가가 끝나고…집중 케어가 필요한 때

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면 본격적으로 전문제품을 사용해 홈케어를 해주는 것이 좋다. 케라시스 살롱케어 셀프 워밍 마스크는 바르는 순간 열이 발생해 손상된 모발에 집중적으로 영양을 전달해주는 제품이다. 코팅효과로 모발을 탄력 있게 해주고, 모링가와 해바라기 추출물을 통해 모발을 부드럽고 건강하게 만든다. 바캉스 후 손상 모발을 집중 케어하는 데 효과적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입력 2012-07-27 12:03:43 수정 20120727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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