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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을 보면 여름 휴가지 패션이 보인다!

입력 2012-07-27 16:24:11 수정 2012072716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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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경기 불황의 여파로 올 여름엔 해외여행 대신 도심 속 캠핑이나 국내 여행을 떠나겠다는 알뜰족들이 늘고 있다.

지난 6월 한 달 동안 신세계백화점이 신세계몰 고객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도심에서 시간을 보내겠다고 응답한 사람이 32%를 차지했으며, 국내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도 45%에 달했다.

이런 가운데 매주 일요일 시청자들을 전국 방방곳곳으로 이끄는 야생 버라이어티의 원조 KBS 2TV ‘1박2일 시즌2’이 여름 휴가의 길라잡이로 주목 받고 있어 화제다.

‘1박2일’에서 소개한 대한민국의 숨은 명승지를 여름 휴가지로 선택하는 것은 물론 멤버들의 패션 또한 휴가지 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보유한 ‘1박2일’ 멤버들의 패션을 벤치마킹해 휴가지에서 패션과 활동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것이다.

▲ 젊음과 건강을 한 번에 챙기는 김승우

‘1박2일’의 가장 맏형인 김승우는 화이트 컬러의 기능성 제품으로 무더위 속에서 젊음과 건강을 챙긴다. 야외 활동이 많은 프로그램 특성상 김승우는 빛을 흡수시키는 어두운 컬러보다는 빛을 반사시켜 한층 시원함을 더해주는 ‘헤지스 스포츠’의 화이트 지퍼 후드 점퍼로 보다 젊어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후드와 밑단의 스트링이 스타일을 잡아주는 이 점퍼는 고밀도 소재를 사용해 외부의 바람을 차단해주는 동시에 방수 및 투습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쾌적한 착용감을 부여한다.

또한, 주원과 함께 단잠에 빠진 모습으로 멤버 간의 다정함을 엿볼 수 있었던 지난 방송에서 김승우는 ‘헤지스 골프’의 화이트 컬러 피케셔츠를 착용,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라 부분의 체크 패턴과 가슴 부분의 헤지스 퍼피 로고가 포인트인 이 피케셔츠는 냉감 기능을 보유한 제품으로 편안한 활동성과 더불어 시원한 감촉을 느낄 수 있다.

▲ 감각적인 패턴으로 세련미를 챙긴 이수근

‘1박2일’의 터줏대감이자 웃음 제조기인 국민 일꾼 이수근은 감각적인 패턴이 적용된 점퍼를 선택했다.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국민 일꾼이라는 캐릭터가 ‘라푸마’의 카모플라주 패턴 바람막이 점퍼를 입고 세련미를 발산한 것이다.

군복을 떠올리게 하는 일반적인 카키 컬러의 카모플라주 패턴이 아닌 블루 컬러와 체크 패턴을 믹스해 개성 있는 스타일로 완성된 ‘라푸마’의 점퍼는 초경량 방풍소재로 야외활동에 적합하다.

▲ 컬러풀한 아이템들로 중무장한 김종민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엉뚱함과 예측불허의 캐릭터 김종민은 그 행동만큼이나 눈에 띄는 컬러풀한 아이템들을 주로 착용한다. 주로 스트라이프나 배색이 들어간 의상들을 선호하는 김종민은 의상과 컬러를 맞춘 모자나 팬츠 등으로 패션을 완성하곤 한다. 신축성이 우수한 ‘헤지스 스포츠’의 스트라이프 후드 집업 점퍼는 카키와 네이비 컬러의 배색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동시에 립 밴딩 처리가 된 밑단이 활동성을 더해주는 제품이다.

김종민은 여기에 카키 컬러의 헌팅캡과 오렌지 컬러팬츠로 화사함을 더해줬다. 또한, 오렌지와 퍼플, 베이지 컬러가 배색된 ‘라푸마’의 헌팅캡은 쿨맥스 소재로 만들어져 잠을 잘 때도 착용하고 잘 수 있을 만큼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입력 2012-07-27 16:24:11 수정 2012072716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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