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 가벼운 웨이브의 단발로 촬영장에 등장한 원빈은 지난 시즌 연출된 단발의 느낌과 다르게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이미 가을 남자의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었다.
또한 32도를 육박하는 찜통 더위와 햇볕 내리쐬는 야외 촬영에도 불구하고 찡그린 표정은 물론, 지친 기색 하나 없이 프로다운 면모를 자랑하며 촬영에 임했다.
센트럴 스테이션에서 어디론가 떠나는 한 남자의 어느 가을날을 표현하기에 제격인 원빈의 감성 연기로 찍히는 컷마다 찬사가 이어지며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가 이어졌다.
포토그래퍼 홍장현 실장은 “마치 해외 로케를 방불케 하는 감성적이고 고급스러운 컷이 나왔다”며 결과물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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