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은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전집 <웅진 그리스로마신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웅진 그리스로마신화>는 원전을 기본 바탕으로, 전문가의 철저한 감수와 고증을 받아 신뢰를 더했다.
또한 신화에는 생소한 서양 이름들이 자주 등장해, 아이들이 책을 읽다가 줄거리를 헷갈려 할 수 있다. 그래서 책의 첫 부분에 <인물 소개> 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이야기 주인공들을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책을 모두 읽은 뒤에는 ‘올림포스 신들은 왜 열둘일까?’, ‘그리스 신들은 왜 전쟁을 할까’ 등 그리스 신화와 관련된 궁금증과 별자리 유래, 낱말의 기원 등을 알아볼 수 있는 별도 코너도 마련됐다.
이 외에도 본 책에서 다루지 못한 신화 이야기 13편을 모음집 형태로 묶은 <끝나지 않는 신화 이야기>, 그리스 로마 신화를 토대로 한 예술 작품들을 분석한 <예술로 보는 신화 이야기>, 특징을 분석한 <그리스 로마 신화 인물책> 별책 3권을 따로 구성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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