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유럽 스타일 디자인이 엄마들 사이에서 큰 인기다. 북유럽 스타일이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등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 인근 국가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 스타일을 의미하는 것으로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이라 불리기도 한다. 심플하고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디자인이 특징.
이러한 추세는 유모차를 비롯한 유아용품 시장도 마찬가지다. 일명 벤츠 유모차로 불리는 스토케 역시 북유럽의 노르웨이 브랜드로 이미 모르는 엄마가 없을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최근에는 북유럽 스타일 아기띠 브랜드 릴레베이비가 8월 말 국내 런칭을 앞두고 있어 엄마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릴레베이비의 대표 아기띠 컴플리트는 북유럽 노르웨이 출신 여성 디자이너인 리스벳 레한이 수년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디자인한 제품으로, 오가닉 소재를 사용했으며 아기의 성장에 따라 6가지 포지션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리스벳 리한은 릴레베이비의 창립자이자 현 CEO이기도 하다.
릴레베이비 관계자는 "릴레베이비 아기띠 런칭은 한국 엄마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출시 전부터 공식카페를 개설하고 8월 그랜드 런칭과 함께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한국 소비자를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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