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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있게 드러내 놓고 다니자! 여름철 발 관리법

입력 2012-08-09 11:07:19 수정 201208091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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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완성은 발끝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있듯이 여름시즌이면 훤히 드러나는 발 때문에 여느 때보다 발 관리에 신경 쓸 때이다. 발 뒤꿈치 케어는 물론 페디큐어에 각질 그리고 발땀케어까지…

주기적으로 발관리를 해야 하지만 비용도 만만치 않아 고민이라면 지금부터 집에서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셀프 발케어 아이템에 주목하자!

▲ 하이힐을 멋지게 소화하고 싶다면 발땀 관리부터~

여름이면 땀 때문에 하이힐에서 미끄러지는 경험을 누구나 한번쯤을 했을 것이다. 한 여름 맨발로 신는 가죽 샌들의 경우 조금만 걸어도 땀으로 인해 축축해 지는 것은 물론 오픈토, 레인부츠는 통풍이 되지 않아 발 냄새가 나지는 않을까 전전긍긍하기 일수. 게다가 유독 발에 땀이 많아 신발 안에서 발이 자꾸 미끄러지거나 발에 습기가 차는 편이라면 땀의 근본적인 배출을 줄여 주는 속땀케어가 필요하다.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드리클로○R액은 염화알루미늄을 주성분으로 하는 바르는 땀 억제제이다. 땀이 많은 손, 발, 겨드랑이 부위에 바르면 피부 표피층의 땀 구멍 위에 얇은 막을 형성하여 과도한 땀 분비를 막아준다.

사용법 또한 간단해서 취침 전 샤워 후 땀이 나는 부위의 물기를 드라이기로 완전히 말린 후 바르고 다음날 가볍게 물로 씻어 내면 된다. 또한 증상이 호전되면 주 1회 정도로 간격을 조절하며 사용 가능 하며 일반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 거북이 등껍질 같은 발바닥을 위한 풋트리트먼트

하이힐과 샌들을 즐겨 신는 여성들은 발에 지속적인 자극을 받아 각질과 굳은살이 쉽게 생긴다. 마치 거북이 등껍질 같이 발바닥 군데군데가 딱딱해졌다면 하루아침에 되돌리기는 힘들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블리스의 소프트닝삭스는 양말 안쪽에 함유된 올리브 오일, 호호바 오일, 포도씨 오일, 비타민 E등이 발을 항상 촉촉하게 관리해 주는 스파풋트리트먼트 제품으로, 20분 동안 신고 있기만 하면 딱딱한 뒤꿈치와 발바닥, 발톱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여 발을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 하얀 발 뒤꿈치, 묵은 각질 제거를 위한 풋필링

샌들이나 슬리퍼 같은 여름 신발 사이로 보이는 논바닥처럼 쩍쩍 갈라진 발 뒤꿈치와 두꺼운 층을 이룬 굳은살들은 깔끔한 여성의 이미지에 치명적. 게다가 보이지 않는 곳이라 오랜 기간 동안 관리가 소홀하기 십상이다.

토니모리의 맥시 파워 풋필링 리퀴드는 이런 묵은 각질을 한번에 제거해 줄 발 전용 스페셜트리트먼트 제품으로 사용 일주일 후에 각질이 자연스럽게 벗겨지며 보송보송하고 매끄러운 애기 발로 다시 태어나게 해준다. 식물 추출물을 함유한 액체를 발 시트에 넣고 약 1시간~ 1시간 30분 정도 기다린 후에 용액이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해주기만 하면 된다.

▲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 소금

피로감을 가장 느끼기 쉬운 곳 중 하나가 발이 아닐까? 발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족욕을 하는 것이 좋다. 독일의 발 관리 전문 브랜드 티타니아의 족욕 소금은 지중해 사해 소금 성분을 함유한 족욕 전용 입욕제이다. 족욕 소금에 함유된 사해 소금 성분이 각질 제거와 동시에 발의 노페물 제거를 돕고 미네랄을 흡수하여 거친 발을 매끄럽고 생기 있게 가꿔주며 피로 회복을 도와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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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9 11:07:19 수정 201208091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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