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백팩 붐이 일면서 스타들이 착용한 모습이 자주 포착되고 있다. 그 중 ‘김남주’와 ‘한혜진’이 같은 백팩을 다른 느낌으로 스타일링한 비교 사진이 인터넷을 떠돌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의 대표 완판 주자 ‘김남주’는 KBS2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미소 천사 ‘한혜진’은 예능 프로그램 SBS ‘힐링 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런던 특집 방송 분에서 서로 동일한 디자인, 같은 컬러의 백팩을 착용했다.

‘김남주’의 경우 극중PD라는 직업에 적합한 포멀한 느낌의 원피스에 붉은 컬러가 돋보이는 백 팩을 포인트 매치해 엣지 있는 커리어우먼 룩을 선보였다.

반면, ‘한혜진’의 경우에는 런던 올림픽 특집에 어울리는 엑티브하고 캐주얼한 룩을 완성했다. 산뜻해 보이는 데님 자켓에 파스텔 컬러 팬츠를 매치한 그녀는 여기에 빅 사이즈의 백팩을 믹스 매치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또한 그녀의 귀여운 뱅 헤어 스타일과 청순해 보이는 옅은 메이크업은 이러한 백팩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여주어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내기 충분했다.

만인의 워너비 스타인 ‘김남주’, ‘한혜진’이 선택한 백팩은 브루노말리의 파코(PACCO)제품으로 넉넉한 수납력을 자랑한다. 또한 디테일이 절제된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정장과 캐주얼 룩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것이 장점이다.

브루노말리의 최소영MD는 “화제가 되고 있는 ’김남주’와 ‘한혜진’의 스타일링은 백팩 코디네이션의 좋은 예로 여성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또한 그녀들이 선택한 백팩은 취향에 따라 숄더백으로 변신이 가능한 실용적인 스타일로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 중이다”고 전한다.

오피스 룩부터 캐주얼 룩까지 손색 없는 스타들의 만능 백팩 스타일링을 따라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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