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문화를 나누는 뷰티전문기업 커커(대표이사 이철)는 지난달 26일~27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 ‘꿈꾸는 아이들’ 여름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멘토 7명, 멘티 12명이 참석한 이번 캠프는 그 동안 진행해온 ‘꿈꾸는 아이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멘티들에게 헤어 디자이너라는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개인적으로 만남을 가져 왔던 멘토와 멘티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공유하고 행복한 성공의 의미를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우수한 실력으로 높은 연봉을 받고 있는 성공한 헤어디자이너인 이철헤어커커 화정로데오점의 민정 실장은 ‘헤어 디자이너의 자시와 마음가짐’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멘티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이철헤어커커의 의정부점에서 근무하며 명지전문대를 재학중인 고수진 인턴이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해 눈길을 모았다.

멘티들은 헤어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현재 하고 있는 노력과 앞으로의 비전을 발표하며 멘토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격려를 받기도 했다.

커커엔젤 관계자는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커의 기업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재능기부의 일환인 꿈꾸는 아이들을 통해 더 많은 인재를 육성할 예정이다”라며 “이철헤어커커 나눔의 시작인 커커엔젤을 통해 미용 산업에 종사하며 꿈을 이루고 싶은 많은 학생들과 계속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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