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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완서 사후 1주기 추모…. 손숙 연극 무대로

입력 2012-08-13 16:21:40 수정 2012-08-13 16: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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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때같은 자식을 가슴에 묻고, 태산 같은 설움을 억누르며 살았다.”

연극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은 ‘한국 문학의 축복’ ‘우리 시대의 탁월한 이야기 꾼’이라 불리는 故 박완서 사후 1주기를 맞이하여 추모의 의미를 담은 공연으로 기획 되었다.

한 어머니가 아들의 죽음을 통해 겪는 가치관의 변화와 그 속에 내재된 인간 내면의 모습들을 한편의 드라마로 그려낸 작품이다.

18년 만에 무대에 올리는 이번 작품은 박완서 선생이 생전 인터뷰에서 가장 큰 슬픔이었다고 회고한 아들의 죽음을 바탕으로 한 작가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다.

그동안 다양한 연극에서 ‘여성성’과 ‘어머니’를 표현했던 배우 손 숙은 ‘꼭 해보고 싶었던 작품’으로 이 작품을 꼽았으며, 작가 박완서가 그려낸 ‘어머니’를, 동시대를 살아온 ‘우리 어머니들의 이야기’로 깊은 울림을 전달한다.

‘나종’이란, 가장 마지막까지 갖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나종’은 박완서 작가가 김현승 시인의 ‘눈물’에서 따온 말로 ‘가장 마지막까지 갖고 있는 것’이라는 뜻이다.

일시 8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장소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티켓 전석 4만 원(화•수 2시 주부를 위한 특별공연 전석 3만 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입력 2012-08-13 16:21:40 수정 2012-08-13 16:22:09

#키즈맘 ,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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