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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슬림해 보이게! 체형별 레인 부츠 코디법!!

입력 2012-08-16 13:11:24 수정 2012081709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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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것처럼 쏟아지는 폭우에 긴장을 멈추지 않을 수 없다. 비가 오면 여성들은 스타일을 망치기 십상이기 때문에 스타일에 대한 염려는 끝없는 고민일 것.

레인 부츠는 과거 여성들의 장마용 패션 아이템이었지만 점차 일상에서도 쉽고 편하게 스타일도 살려주는 제품이 많다. 요즘에는 기장부터 다양하게 출시, 내 몸에 맞는 체형별 아이템을 알고 접근한다면 막바지 여름도 스타일리쉬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 키 작은 스타일 종아리가 굵은 여성~ 화사한 패턴의 하프 부츠로 스타일 UP

키가 작아 다리가 짧아 보이고 종아리가 굵은 여성일수록 상 하의로 시선을 길게 유도하면서 키도 커 보이는 하프 부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롱 부츠보다는 하프 기장의 부츠를 선택, 화사한 패턴 혹은 리본 끈 등 디테일이 있는 독특한 스타일로 체형의 단점을 커버하는 것이 좋다. 또한 부츠의 스타일은 발목 위까지 오는 기장의 간결한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을을 겨냥한 플라워 디테일이 멋스러운 보헤미안 스타일 부츠를 선택하자. 의상은 타이트한 스키니진이나 기장이 긴 롱스커트 등으로 코디 시선을 길게 유도해 슬림한 효과를 부각하는데 주의를 기울여본다. 화려한 목걸이, 귀고리, 스카프 등 시선을 위로 끌어올려주는 액세서리로 마무리한다면 한층 센스 있는 여성.

▲ 발목은 앏아도 두꺼운 종아리가 고민이라면 롱 부츠로 길고 팽창된 느낌 강조!!

발목은 얇지만 두꺼운 종아리가 고민이라면 슬림하면서도 길어 보일 수 있는 롱스타일 슬림 레인 부츠를 선택하자. 요즈음에는 레인 부츠도 호피무늬 플라워 패턴 등 화사한 문양이 포인트인 패션 아이템으로도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두꺼운 종아리의 체형을 커버하기 위해 짙은 컬러를 선택하지만 패턴감이 돋보이는 롱 부츠로 선택. 종아리의 콤플렉스를 감춰주는 동시에 슬림 효과를 불러오는 아이템을 착용하자.

착장은 플레어스커트나 배기팬츠 등 볼륨감을 살려주거나 미니스커트나 쇼츠로 밸런스를 맞추기를 권한다. 또한 발목이 두꺼워 자신 없는 경우에도 롱 부츠를 신는다면 오히려 어중간한 발목 라인을 드러내주는 숏 기장의 신발 보다 보정 효과에 좋다.

다프나 관계자는 “레인부츠가 일상 아이템으로 등극하면서 비올때와 평상시에 일석 이조로 활용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다양해진 차장만큼 체형별 스타일을 알고 접근한다면 종아리 혹은 체형에 고민이 있는 여성들의 걱정을 해결, 패셔너블한 코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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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6 13:11:24 수정 2012081709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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