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이 9월 6일 개봉한다.
오랜 연인 ‘지훈(최원영)’과 결혼을 앞두고 평온한 삶을 이어가던 ‘선주(박진희)’가 예기치 못한 계기로 재회한 어린 시절 친구 ‘소라(박지윤)’를 통해 잊혀진 진실 속에 감춰져 있던 내면의 상처와 마주하며,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개봉에 앞서 공개한 30초 예고편은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 감각적인 영상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심플한 스토리 라인, 박진희, 박지윤, 김정난의 연기가 눈길을 끈다.
칸영화제 레지던스 선정작으로 제작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