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에서 전개하는 독일 핸드백브랜드 브리(BREE)가 지난 14일 롯데백화점 안양점을 오픈했다. 브리는 1970년 탄생하여 유럽과 미주, 아시아를 포함한 전세계 19개국 7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브랜드로 올해 초 한국시장에 첫 진출 후 롯데백화점 안양점에 추가로 매장을 열었다.
40년 전통의 기술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제품을 보여주는 브리는 수입브랜드지만 합리적인 가격대와 가방 내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인 스마트한 제품으로 독일브랜드 특유의 내구성과 디자인이 접목되어 소비자들에게 큰 반응을 얻었다.
브리 사업부는 “그동안 대구 소비자들에게 강한 어필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으며 이번 롯데백화점 안양입점을 계기로, 3년 내 8개 이상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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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7 17:03:06
수정 20120817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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