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지난 20일~21일까지 1박2일간, 'Fly high up in the sky' 한화로 미래로 항공과학캠프를 개최하여 임직원 자원봉사자 및 문화소외지역 아동 100여명이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충남 태안)에서 기획행사를 가졌다.
국내 최고의 항공관련교수진 및 전문가로부터 항공과학에 관련된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를 듣고 이론을 토대로 그룹별로 미래형비행기를 설계함으로써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팀별 의사결정과정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전문교관 동승 하에 경항공기를 직접 탑승하고 안면도 상공을 비행하는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밖에 행글라이더 시뮬레이션, 입체적 4D비행시뮬레이션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미래 직업으로서 조종사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는 문화소외지역 아동들에게 STEAM기반 융합 컨텐츠를 기초로, MIND-ON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들의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을 연계해 창의적이고 융합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창의력 증진 프로젝트’의 도입으로 아동들이 스스로 선정한 과학분야에 대해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한화의 임직원이 멘토가 되어 스스로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화 유도근 과장은 “이번캠프의 슬로건 'Fly high up in the sky' 처럼, 한화로 미래로 항공과학캠를 통해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신의 꿈을 포기하기 보다는 하늘높이 꿈꾸는데 일조하여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한화는 과학분야 인재육성의 새싹을 키우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이어서 “한화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능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며, 다른 기업과 차별화된 전문적 서비스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일들을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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