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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태풍에 대처하는 패션 피플의 자세

입력 2012-08-27 17:22:26 수정 2012082717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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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가을 초입에 들어섰지만, 돌풍에 폭우를 동반한 대형 ‘태풍’이 다가오고 있어 걱정을 놓을 수 없는 때다. 휘몰아치는 비바람에 온몸이 흠뻑 젖음은 물론 지나가던 차량이 튀긴 더러운 얼룩으로 하루를 망쳤던 기억이 있다면, 이제 다가오는 태풍에 용감히 맞서보자.

▲ 비바람이 몰아쳐도 내 ‘간지’만큼은 지킨다! 센즈(Senz) 우산

강한 비바람에 맥을 못 추고 뒤집어지는 우산 때문에 당황했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 그러나 네덜란드 센즈(Senz)사의 ‘오리지널 팻 그레이’ 우산이라면, 이제 태풍 속에서 당황할 걱정은 안 해도 된다. 공기역학적인 설계와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시속 100km의 강풍 앞에서도 끄떡없이 품격을 유지할 수 있는 아이템. 95,000원.

▲ 주머니에서 쏙 꺼내 입는 초경량 바람막이! 아크테릭스(Arcteryx) 바람막이 재킷

아무리 센 비바람이 불어도 대피처를 찾을 필요가 없는 아크테릭스(Arcteryx)의 바람막이 재킷. 바람과 물을 막아주는 특수 원단으로 제작된 ‘스쿼미시’ 바람막이는 초경량에 휴대가 간편해 가슴 포켓에도 넣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태풍으로 인한 갑작스런 날씨변화에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가슴 포켓에서 재킷을 꺼내 입는다면 한 순간에 트렌드세터로 변신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275,000원.

▲ 소중한 노트북과 태블릿 PC, 디지털 카메라를 위해! 백스(VAX) 액세서리

진정한 패션 피플이라면 자신을 치장하는 것뿐만 아니라 소장품도 예쁘게 옷을 입히는 법이다. 먼저 백스의 ‘페드랄베스’ 아이패드 슬리브는 잠수복 소재인 네오프랜 재질과 방수지퍼, 내부에는 벨벳 소재를 사용하여 방수에 충격 완화까지 잡아주는 똑똑한 아이템이다. 아이패드뿐만 아니라 노트북, 일반적인 책, 서류 등의 수납도 가능해, 스타일리시하게 사용할 수 있다. 49,000원.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를 위한다면, 깜찍한 ‘바이렌’을 추천한다. 디지털 카메라 사이즈에 맞게 디자인된 전용 케이스로, 충격이 흡수되는 푹신한 메모리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품 내부에는 미디어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실용성까지 더했다. 방수는 기본이다. 27,000원.

이 외에도 이 브랜드의 ‘라벨라’ 토트백은 유명 아이돌의 공항 패션 핫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기도 하다. 패딩 점퍼나 고급 우산 원단으로 많이 사용되는 폴리에스터 재질로 방수가 가능해 태풍 대비용 가방으로도 안성 맞춤이다. 빨강, 검정 등 기본적인 색상부터 은색, 메탈 등 색상도 다양하다. 아이패드는 물론이고 넷북을 넣어 다닐 수 있는 넉넉한 공간에 도톰한 충격 방지 쿠션이 있어, 비바람에도 안심이 되는 가방이다. 105,000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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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7 17:22:26 수정 2012082717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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