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가 올 1월부터 7월까지 4대 패션 도시, 패션 시티즌의 행선지를 집계했다. 그 결과 패션 시티즌이 선호하는 여행지 1위는 런던으로 밝혀졌다. 뉴요커와 밀라니즈는 올 상반기, 런던을 가장 많이 찾았으며 파리지엔은 바르셀로나, 뉴욕에 이어 런던을 즐겨 방문했다.

바, 부티크 호텔, 레스토랑 등 런던의 핫 플레이스들도 눈 여겨 보자. 신세계로의 입문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필립스탁의 호텔 프로젝트, 세인트 마틴 렌 호텔, 샌더스 호텔도 런던에 있다.
런던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전시, 공연, 이벤트에 관한 최신 정보를 한번에 얻을 수 있다. www.londonfashionweek.co.uk


파리도 패션 시티즌이 선호하는 여행지 중 하나다. 다수의 뉴요커, 밀라니즈는 파리를 순례했다. 최근 동남아 패션 중심지로 부상한 방콕은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패션 시티즌이 즐겨찾는 곳. 미셸 오바마의 스타일로 유명한 디자이너 타쿤은 태국출신이다.
한편 스카이스캐너의 집계 결과, 서울러들이 올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는 도쿄가 1위로 등극했으며, 런던, 방콕, 마닐라가 그 뒤를 이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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