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동에 국내 최초 키즈 신발 멀티숍이 오픈했다. 나이키, 뉴발란스, 탐스는 기본이다. 토박스 MD 팀이 선별한 세계 최고의 슈즈 브랜드, 벤시몽, 락피쉬, 기스바인, 수페르가 등 트렌디 아이템이 모두 있다.

키즈 신발 멀티숍 답게 스타일, 가격, 브랜드를 고려해 구입할 수 있다. 톰스, 수페르가 등 특정 브랜드의 경우 성인 사이즈도 넉넉히 보유하고 있어 엄마와 아이가 함께 골라 커플로 맞춰 신을 수 있다. 기저귀 가방으로 인기 많은 칸켄 백팩도 선보인다.

온라인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아이의 연령대에 맞는 상품을 따로 볼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온라인숍 구성도 프리미엄 오프라인 숍과 동일하다. 18개월 미만의 베이비, 토들러, 키즈, 우먼 라인으로 구분된다.

토박스가 소개하는 상품은 개성 넘치는 ‘스토리’가 있다. 1954년에 설립된 오스트리아 명품 울 브랜드 ‘기스바인’이 그 예다. 악어, 원숭이, 강아지 등 다양한 동물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살린 유아 신발이 기스바인의 베스트 상품. 그 외의 비비드한 컬러를 배합한 최고급 울 슈즈도 인기다.

프랑스 국민 스니커즈 벤시몽도 토박스의 추천 아이템이다. 천연 고무를 사용했으며 수작업으로 제작했다. 부드러운 코튼 캔버스를 사용하여 착용감이 좋다고.

키즈 신발 멀티숍 토박스는 분당 정자동 스타파크점 외에도 올해 백화점 입점을 포함 1~2개의 매장을, 2013년까지 15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토박스 www.toebox.co.kr 070-7799-8485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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