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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피부염, “기능성 천기저귀로 해결하세요”

입력 2012-08-31 10:42:03 수정 20120831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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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저귀(냅킨) 피부염이 5년 사이 23.2%나 증가해 아기 엄마들의 마음과
아기 엉덩이에 적신호가 켜졌다. 성인의 속옷에 해당하는 기저귀는 아기에게 제2의 피부와 마찬가지기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혹자는 일회용 기저귀를 자주 갈아주면 된다고 말하지만, 궁극적으로 일회용 기저귀에서 유출되는 화학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염과 기저귀발진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

그러나 많은 아기 엄마들이 천기저귀가 아기 피부에 좋다는 것은 알지만 세탁과 건조 등 관리상의 문제로 사용하기를 꺼려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유아 업계에서는 다양한 기능성 천기저귀를 매년 새롭게 출시하고 있다. 일회용 기저귀의 경우, 빨래걱정은 없지만 기저귀가 소진될 시점에는 매번 재 구매를 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불황인 요즘 천기저귀의 인기는 더욱 뜨겁다.


천기저귀 전문 업체 베이비앙의 관계자는 “최근 전통적인 천기저귀(광목, 사각기저귀) 시스템 보다는 아기의 체형에 맞는 다양한 디자인과 접고 갤 필요가 없이 충분한 흡수력을 자랑하는 땅콩기저귀, 올인원(AIO) 기저귀에 대한 선호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기능성 천기저귀에 대한 인기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영 펀비즈 베이비앙 대표는 "기능성 천기저귀는 일회용 기저귀와 달리 엄마가 직접 빨아주는 기저귀인 만큼 청결성이 좋아 아기피부에 안전하다“고 설명하며 ”베이비앙에서는 순면 제품과 천연 오가닉(유기농) 소재 제품으로 아기 피부트러블을 방지하면서 편안함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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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31 10:42:03 수정 20120831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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