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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우리 아이 스타일링 제안

입력 2012-08-31 18:03:07 수정 2012090409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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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찜통더위는 어느새 없고, 선선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이제는 서늘한 날씨와 이른 추석으로 아이들의 가을 옷을 챙겨보아야 할 때.

오미령 유아동 커머스 퀸시 MD는 “이번 가을은 알록달록한 무지갯빛 한복보다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의 깔끔한 옷, 과하지 않지만 살짝 꾸민듯한 패션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우리 아이 가을 센스를 살리면서도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스타일링법을 살펴본다.

▲무채색을 적극 활용하라


여름 내내 알록달록 밝은 색에 꽂혀있었다면 가을에는 핵심 트렌드인 무채색에 주목하자. 무채색에도 여러 가지 색채가 있으며 소재 및 무늬, 재질이 다양해 세련된 분위기를 전면으로 내세우면서도 어린아이만의 사랑스러움을 놓치지 않는다. 또한 무채색의 옷들은 기존에 있었던 다양한 옷들과 매치, 연출이 쉽다.

여자아이들 패션 1순위로 꼽히는 튜튜스커트(베이비돌, 1만9700원)와, 고급스런 남색 가디건(2만2800원) 조합은 추석빔으로도 적합할 뿐 아니라 아이의 소녀감성을 더욱 살려준다.

▲가을 컬러룩에 포인트는 장식으로



가을 컬러감의 깔끔한 옷에는 액세서리, 포인트 장식으로 아이의 톡톡 튀는 개성을 살려보자. 특히 딥옐로우 블라우스(코튼베이비, 2만800원), 선명한 자주색의 원피스(3만3600원)는 깊은 가을을 느끼게 하며, 여기에 리본과 같은 액세서리를 적절히 매칭해주면 어디서나 돋보일 수 있다.

▲활용도 높은 니트류, 레깅스가 최고



이번 추석 전후로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 되 따뜻한 니트류와 레깅스가 권장된다. 특히 조끼 니트류는 어떤 옷이든 매치가 쉬워, 가을 옷 1순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니트류는 레깅스, 청바지와 일반 긴 팔에 매치해도 환상적인 조합을 이룬다. 레깅스는 다양한 종류의 원피스, 긴 윗옷에 쉽게 매칭 가능하다. 아니카는 가을을 맞아 가을 신상 니트류(3만1500원), 여자 감성의 레깅스(1만3500원)에 제공하고 있다.


사진/ 유아동 커머스 퀸시 제공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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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31 18:03:07 수정 2012090409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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