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예물은 예전보다 간소화 되고 실용성 있는 아이템으로 준비하는 것이 대세. 특히 화려하고 과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착용할 수 없었던 웨딩 반지를 심플하고 간소하지만 착한 가격의 실용성까지 더한 웨딩 커플링으로 대신하는 똑똑한 신혼부부들이 늘고 있다.
▲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 인기!
2012년 웨딩 예물의 핵심 키워드는 실용성이다. 부에뜨 커플링은 볼록한 무광 밴드라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착용 가능하도록 실용성을 높였다. 하지만 오랫동안 착용해야 하는 웨딩 커플링인 만큼 가운데 유광 라인을 더하고 여성 반지의 경우 멜리 다이아몬드 3개를 세팅 해 단조로움과 쉽게 질릴 위험을 탈피했다.
▲ 과하지 않은 디자인, 남성들도 부담 없이!
웨딩 주얼리하면 빠질 수 없는 보석이 다이아몬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영원한 사랑을 의미하는 다이아몬드를 0.1ct으로 둥글게 세팅한 쿠오레 커플링은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면서 모던하고 세련된 매력을 지녔다. 평소 웨딩 반지의 화려하고 과한 디자인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남성들이 큰 부담감을 가지지 않고 착용 가능한 아이템이다.
이와 관련해 미꼬주얼리의 한 관계자는 “예물은 점점 간단하면서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주얼리로 구성되고 있는 추세”라며 “미꼬주얼리에서는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웨딩 주얼리 컬렉션을 스타일별로 제안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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