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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신사 숙녀의 품격 ‘셜록 홈즈 되기’ | Kizmom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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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신사 숙녀의 품격 ‘셜록 홈즈 되기’

입력 2012-09-05 16:35:07 수정 2012-09-06 21: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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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치 코트의 계절, 가을이다. 프리미엄 온라인 쇼핑몰 클럽베닛의 MD 정병윤 팀장은 품격있는 신사 숙녀를 위한 트렌치 코트 연출법을 제안한다. “이번 시즌 버버리 프로섬 콜렉션에서는 ‘젠틀맨’을 주제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밀리터리 무드의 수트를 선보였습니다. 어깨가 딱 맞고 허리선이 잘록한 슬림 핏 수트를 택하고 스터드 장식이 달린 가죽 장갑이나 헌팅 캡을 매치하면 어떨까요?”

패션의 품격은 정교함에서 나온다. 옷의 형태를 결정하는 테일러링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 고급스런 소재도 품격을 더하는 요소다. 이번 시즌 신사 숙녀에게는 일명 ‘탐정 룩’을 제안한다. 작정한 듯 포멀한 수트와 트렌치 코트를 빼 입은 명탐정, 셜록 홈즈가 되어 볼 것. 기밀 문서가 담겨있을 듯한 커다란 서류 가방도 필수다. 미끈하게 잘 빠진 가죽 구두 혹은 앵클 부츠도 빼놓을 수 없다.

트렌치 코트에는 클래식한 아이템이 어울린다. 토즈의 디 스타일링 백, 보테가 베네타의 위빙 백과 같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백을 추천한다. 특히 이번 시즌 토즈의 디 스타일링 백은 가을 겨울의 인기 컬러, 버건디 색상으로도 나와 눈길을 끈다. 연한 핑크 베이지 색의 가방은 무난하게 들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트렌치 코트는 방수와 방염 소재로 택할 것. 이러한 소재의 옷은 은은한 광택이 느껴져 고급스럽다. 두툼한 소재의 라이너가 있어 초겨울에도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을 구입하자. 아우터의 안감도 무시할 수 없다. 버버리의 상징, 노바 체크나 오렌지, 퍼플 등 화려한 안감을 쓴 옷은 입을 때 마다 색다른 만족감을 선사한다.

값 비싼 아우터가 부담스럽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장갑이나 클러치로 룩에 변화를 주자. 스웨이드 장갑을 색상 별로 구입하는 건 어떨까? 올리브 그린, 브라운과 같은 따뜻하고 온화한 컬러도 좋지만 옐로우, 핫 핑크, 오렌지와 같은 다소 파격적인 컬러의 장갑으로 포인트를 주는 거다. 팔꿈치까지 올라오는 롱 글러브도 의외로 활용도가 높다. 케이프에 매치해도 좋고, 소매가 긴 아우터를 입을 때는 느슨하게 주름을 잡아 연출해도 멋스럽다.

탐정 룩의 기본은 핏이다. 어깨에서 허리로 내려오는 라인이 자연스럽게 떨어져야 한다. 어쩌면 지금 가장 필요한 아이템은 테일러링이 완벽한 코트 한 벌 일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남자의 옷을 빌린 듯 어깨에 슬쩍 걸쳐도 핏이 사는 트렌치 코트 말이다(도움말 클럽베닛 www.clubven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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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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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5 16:35:07 수정 2012-09-06 21: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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