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최고 인기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인 ‘임메아리’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부각시켜주는 ‘윤진이’의 단발머리 바디펌 스타일이 올 가을 유행 헤어스타일 1위로 꼽혔다.
바디펌은 모발 끝을 S컬, 혹은 C컬로 만들어주는 펌으로 어깨라인에 걸치게 되어 자연스럽게 뻗치는 스타일로 여성의 바디라인을 연상시킨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캐주얼과 러블리한 의상 어디에도 매치가 잘 되는 바디펌에 오렌지 브라운이나 골드 브라운 컬러를 한다면, 올 가을 헤어는 당신이 최고!
만약 긴 머리를 고수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신의’로 돌아온 ‘김희선’처럼 여성스러운 긴머리 웨이브 스타일을 해보자. 오렌지와 레드가 섞인 레드 브라운 컬러의 이 스타일은 앞머리 없이 굵고 탄력있는 웨이브로, 하얀 피부는 피부가 더 뽀얗게 보이는 효과를, 태닝 피부에는 좀 더 섹시해보이는 효과를 준다.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스타일 변신이 무궁무진한 아이템 중 하나로 사계절 사랑 받는 패턴으로 손꼽힌다. 어느 의상에나 잘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인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심플한 연출이 가능하고 코디하기 쉬워 티셔츠 하나만 입어도 경쾌한 분위기,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쌀쌀한 아침 저녁으로는 라이더 자켓, 야상, 프렌치 코트와 함께 입어도 좋은 아이템이다.
프랑스의 유명 브랜드 세인트 제임스는 순수 새로 짠 모직물의 스웨터를 만들며 명성이 알려졌지만 요트를 타는 사람들이 함께 입기 시작하며 바스크 셔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마린 룩, 스트라이프 셔츠의 원조로 자리매김하였다. 보트넥 줄무늬 티셔츠의 유행을 선도하는 세인트제임스 티셔츠는 특유의 핏감과 편안한 소재로 수많은 매니아의 완소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공유, 김남주, 등 국내 톱스타들이 드라마나 화보에서 자주 입고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올 가을 유행하는 메이크업은 일명 뱀파이어 메이크업! 창백한 피부와 피를 머금은 듯한 입술, 혹은 강한 스모키 메이크업이라면 충분하다.
맥의 루비우는 국내외 셀렙들이 시상식에서 즐겨 찾는 색상으로, 글로시함 없이 매트하고 진한 레드 컬러이다. 루비우와 같이 진한 레드립을 연출할 때는 피부결만 화사하게 정리하고, 다른 화장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연출에 따라 러블리한 모습과 섹시함을 골고루 표현할 수 있는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자!
가인, 김연아와 같은 홑꺼풀 눈의 소유자부터 이효리, 구하라 등 쌍꺼풀 눈의 소유자까지 여전히 대세는 스모키 메이크업이다! 스모키 메이크업은 번짐 없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아이라이너와 적당한 펄감을 갖고 있는 아이쉐도우가 필수 아이템인데, 토니모리의 백스테이지 젤 아이라이너는 틱소트레픽젤을 사용하여 브러쉬로 터치 시 슬라이딩감이 좋고 매끄럽게 도포되면서 강력하게 고정되어 번짐이 없을 뿐 아니라 워터프루프의 필름막을 형성하여 화장의 지속력을 높여준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는 환절기가 다가오면 피부가 건조해지기 마련이다. 특히 항상 물과 공기에 노출되는 손, 하루 종일 좁은 신발 속에서 우리 몸을 지탱해주는 발은 더욱 건조해지기 쉽다. 건조하고 푸석푸석한 손과 발에는 예쁜 컬러의 메니큐어를 발라도 자칫하면 지저분하게 보이기 때문에 충분한 보습을 먼저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깨끗하고 건강한 내츄럴 스킨케어 브랜드 허바신의 우타카밀 소프트 핸드크림은 피부보호와 보습 효과가 뛰어난 비타민B5와 천연 카모마일, 천연 글리세린이 함유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 가볍고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풋케어 레그 로션은 스트레스 받고 피로한 다리를 위한 집중 보습 케어 제품으로서, 아보카도오일, 아몬드 오일, 카모마일 추출물이 함유되어 보습에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불은 포도잎과 칠엽수 추출물로 다리의 피로 회복을 도와주고, 카르노신과 비타민E 함유로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주는데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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