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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헬스&뷰티 소비 트렌드는 “빼고, 빼고, 또 빼고”

입력 2012-09-06 14:06:07 수정 2012-09-06 1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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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헬스&뷰티 제품 중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게 나타난 품목은 다이어트 관련 상품, 홈케어, 올인원 멀티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은 올 여름 시즌인 6~8월까지의 판매 매출 금액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매출이 급상승하거나 새롭게 부상한 제품군으로 해당 용품들이 꼽혔다고 6일 발표했다.

특히, 여름 시즌 다이어트 관련 상품에서는 남성들의 해당 제품군 구매에 적극적이었다는 점이 소비 심리 위축으로 전문가의 손을 빌리지 않고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홈케어 제품군의 판매량 증가하고 단계를 줄여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멀티 제품들의 인기가 트렌드로 분석됐다.

▲ 구매 비용은 빼고, 스타일은 더하고 - 염색약, 네일케어, 풋케어 제품 매출 상승

상반기부터 이어져오는 소비 심리 위축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알뜰한 소비자들의 심리가 반영됐다. 브랜드들도 이에 맞춰 전문 관리숍 못지 않은 연출을 할 수 있는 편리한 셀프케어 제품들을 대거 출시, 특히 집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염모제와 네일케어 제품의 매출 상승이 눈에 띄었다.

염색약 '프레쉬라이트' 제품은 여름 내 헤어 제품 중 눈에 띄는 매출 상승을 기록, 지난해 대비(2011년 6~8월 기준) 49% 정도 매출이 상승했다. 네일샵 대신 셀프 네일 케어와 풋 케어 제품도 인기가 높았다. 풋케어 제품인 ‘티타니아’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25% 이상 매출이 증가했으며, 쉽게 붙이는 것만으로 다양한 네일 연출이 가능한 ‘인코코 네일’은 지난해 대비 4배 이상 매출이 상승했다. 손쉽게 제모를 도와주는 ‘비트’ 등의 제모 제품 역시 올 여름철 인기 아이템으로 사랑을 받았다.

▲ 남녀모두 살 빼기에 집중! 남성용 다이어트 제품도 잘 팔려

폭염으로 유난히 날씨가 더웠던 2012년 여름에는, 노출에 민감해 살을 빼는 다이어트 제품 군의 매출 상승이 눈에 띄었다. 여름 시즌은 일반적으로 다이어트 관련 제품 수요가 늘어나지만 올해는 슬리밍 관련 제품 매출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2배 이상 매출이 상승, 올 1~5월 봄 시즌 평균 매출 대비 여름시즌인 6~8월에는 74% 증가했다.

올해 다이어트 관련 제품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탄수화물이 체지방으로 변환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로 유명한 가르시니아 성분의 제품들이 브랜드 관계없이 인기가 있었다. DHC 가르시니아, 킬로오프 24 가르시니아 등의 다이어트 제품이 매출 상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편리하게 음료처럼 마시는 팻다운도 인기가 많았다.

가장 특이할 만한 점은 남성 전용 다이어트 제품의 매출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는 점이다. CJ올리브영에서 판매하는 살을 빼는데 도움을 주는 남성 전용 제품인 CJ디팻옴므는 봄 시즌대비 매출이 3배 이상 증가, 여성 못지 않게 몸매와 스타일에 신경 쓰는 그루밍족들의 소비 성향을 나타냈다.

▲ 단계와 번거로움 빼고, 간편하게 - 한번에 해결하는 올인원 제품 인기

단계별로 다량의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 부담감을 덜어주고, 더운 여름 스킨케어나 메이크업하는 시간을 줄여주는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올인원 제품도 인기가 많았다.

베이스 메이크업의 단계를 줄여주는 비비크림은 CJ올리브영 베이스 메이크업 카테고리 상위 판매 20위권 내에 절반이나 랭크 될 정도로 여전한 인기를 드러냈으며, 진동 비비와 같이 빠르고 간편하게 메이크업을 도와주는 신제품들의 인기도 눈에 띄게 드러났다. 이 밖에도 아이라이너와 아이섀도우를 동시에 해주는 ‘클리오 젤프레소’ 등의 매출 상승도 눈에 띄게 나타났다.

기초 제품을 단계별로 사용하는 데 익숙지 않지만 스타일에는 관심이 많은 남성 그루밍족을 위한 올인원 제품도 전년 동기간 대비 75%정도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CJ올리브영의 2012년 6~8월 남성 화장품 매출을 살펴보면, 스킨, 에센스, 로션이 하나로 합쳐진 올인원 스킨케어 제품과 비비, 선블럭 올인원 제품이 등이 모두 상위권에 올라 있다. 보닌 퓨어 올인원 플루이드, 로레알 맨 이드라 에너제틱 2in1 스킨로션, 비욘드 옴므 올인원 포뮬러 등 ‘올인원’이라는 제품 특징과 함께 올 여름, 남성들의 스킨 케어는 ‘1’이라는 간편한 숫자 하나로 집약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여름이라는 시즈널적인 요소도 반영이 됐지만, 소비 심리 위축 여파로 합리적인 쇼핑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트렌드가 홈케어, 올인원 제품들에 대한 인기로 이어졌고, 남성들의 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이 눈에 띈다” 며 “CJ올리브영은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상품 구성, 서비스 등을 마련해 소비자들에게 최대의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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