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SPA 브랜드 아키클래식이 오프라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아키클래식은 슈즈멀티샵 체인인 에스마켓(메가 슈플렉스 에스마켓 코리아)과 계약을 맺고 전국 12개 주요 지점에 입점하여 판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운동화 브랜드에 SPA 개념을 처음 도입한 아키클래식은 합리적인 가격대와 트랜디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여오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온 브랜드이다. 지난 4월엔 누적 판매량 60만족을 달성하기도.
아키클래식은 이번에 판매를 시작한 에스마켓 외에도 세계 각국에 3천여 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슈즈 멀티샵 풋락커에 입점해 현재 5개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추후 매장을 단계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아키클래식은 내년 하반기 직영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대형상권 위주로 개점을 검토 중이며 직영점 오픈 전까지 슈즈 멀티샵 체인과 취급점 위주의 영업전략을 꾀할 계획이다.
아키클래식 남수안 대표이사는 “최초의 운동화 SPA 브랜드를 표방한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운동화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취급매장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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