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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중 대상 주말 컴퓨터 교실 운영

입력 2012-09-06 14:51:22 수정 2012090614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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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데이터센터는 주5일 수업 전면시행에 따른 ‘아이들이 행복한 토요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0월 6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학생 대상으로 ‘신나는 주말 컴퓨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전, 오후반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다양한 과정의 프로그램을 개설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2주 코스로 운영돼 상반기 대비 교육 참여의 부담이 줄었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 선정에 있어 PC 조립 및 복구, 바이러스 치료, 엑셀과 파워포인트, 포토샵, 소셜 네트워크 등 요즘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해 지루한 컴퓨터 교육에서 벗어나 실생활에 바로 사용 가능하도록 했다.

9월 3일(월)부터 9월 14일(금) 오후 6시까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서울시 소재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대상으로 총 560명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선착순이며, 확정여부는 추후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당일에는 교육생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서울시 데이터센터 관계자는 “주5일제 수업 전면 시행으로 늘어난 육아시간을 부모 개개인의 책임이라고 생각하기보다 사회 전체가 책임을 분담한다는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라며 “이번 교육이 자칫 낭비하기 쉬운 주말을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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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6 14:51:22 수정 2012090614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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