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트위터에 일상 가을 패션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또렷한 이목구비에 상큼 발랄한 매력을 가진 ‘이윤지’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버지가 물으셨다. 넌 왜 항상 옷을 다 입고 가방까지 매고 양치질을 하니? 집에서 나가는 최후의 순간까지 먹으려구..”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일상 가을 패션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윤지’는 어두운 블랙 이너에 캐주얼한 체크 패턴의 셔츠를 루즈 하게 아우터 처럼 매치했다. 여기에 롱 스트랩이 활용된 빅 사이즈의 백을 어깨에 무심한 듯 걸친 후 장난끼 어린 표정과 포즈를 취한 모습을 그대로 공개 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윤지’가 맨 백은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스타일로 선명한 그린 컬러가 주는 산뜻함과 평온함, 긍정적인 이미지가 그녀의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을 강조해 주었다.

‘이윤지’의 가을 패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추럴하고 캐주얼한 ‘윤지 스타일’, 따라 해 보고 싶다!”, “윤지 언니의 센스만점 가을 룩, 완전 예뻐요”, “올 가을엔 컬러 빅백 포인트 패션이 대세인가”, “가방 어디 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번에 게재된 트위터 사진 속 화제가 되고 있는 백은 브루노말리의 ‘클래시 R백’으로 밝혀 졌다. 2012 F/W 신상품 ‘클래시 R 백’은 복고적 감성과 현대적 감성이 조화를 이룬 디자인이 특징으로 토트 백, 숄더백 2가지로 연출 가능하며, 백 상단의 플랩을 백 안으로 넣어 색다르게 연출할 수도 있어 활용도를 높인 스마트한 ‘잇’ 백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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