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아침 저녁으로는 건조하고 쌀쌀한 바람이, 낮 동안에는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일교차가 큰 날씨는 피부를 더욱 민감하게 만들기 때문에 환절기 스킨케어는 일년 중 가장 중요하다고도 말할 수 있다.
환절기에도 소중한 피부를 지켜낼 수 있는 스킨케어 방법과 아이템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 피부 진정 + 각질 제거
크리니크의 모이스춰 써지 페이셜 시트 마스크는 집중 보습과 진정 기능을 가진 마스크 팩으로 환절기 거칠어지고 지친 피부를 다독이는데 적합한 제품이다. 크리니크의 베스트 셀링 수분 크림인 모이스춰 써지 크림과 카페인과 해조류, 홍차 등에서 추출한 식물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를 진정시키고 유지시켜 줄 뿐 아니라 면 소재의 시트 마스크로 수분 에센스를 침투시켜 끈적임 없이 피부의 천연 보습막을 만들어 준다.
오리진스의 모던 프럭션은 천연 ‘쌀’ 성분이 자극 없이 각질을 제거하여 피부를 매끈하고 투명하게 가꿔주는 스크럽이다. 쌀전분, 알로에, 스쿠텔라리아 성분 및 레몬, 베르가못, 페퍼민트의 에센셜오일을 함유한 모던타입의 스크럽제로 피부의 불순물과 피지를 씻어주며, 수렴효과와 살결을 가다듬어 거칠어진 피부에 활기를 더해 준다.
▲ 수분 보충
자연주의 브랜드 씨트리의 메이플 워터 모이스춰 크림은 메이플 워터(고로쇠 수액)가 93%이상 함유되어 있으며, 해양 심층수에 다량 함유된 천연 유래 고보습 성분이 환절기의 거칠어지고 메마른 피부에 집중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는데 도움이 된다. 크림의 영양감과 젤의 수분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해주는 것은 물론 민감하고 예민해진 피부를 편안하고 진정시켜주는 효과도 있다.
또한 메이플 워터 리프레쉬 미스트는 메이플 워터가 95%이상 함유되어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 공급을 해준다.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가꾸어주기 때문에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라면 파우치에 꼭 챙겨야 할 잇 아이템이다.
▲ 한낮의 자외선 조심!
가을철 햇볕이 여름보다 타기 쉬울 뿐 아니라 자외선이 강해 피부를 손상시키기 쉽다. 시세이도의 아넷사 퍼펙트 UV 선스크린 AA는 자외선에는 강하지만 피부에는 부드럽고 촉촉하며, 강력한 워터프루프 제품이지만 일반 클렌저에도 쉽게 지워진다. 백탁 현상 없이 투명하게 펴 바를 수 있어 부담 없이 매일 사용이 가능하고, 날씨가 좋아 등산, 소풍 등 외출이 많은 가을철 아웃도어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가지고 있다.
맑고 높은 하늘과 선선한 날씨로 괜히 설레는 가을, 방심하지 말고 스킨케어에 집중하여 우리의 피부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지키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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