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한 이름임에도 불구하고 홑꺼풀에 크고 긴 눈이 매력적인 그녀의 외모가 낯설지 않은 이유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얼굴을 비춰왔기 때문이다. 이아리는 2008년 KTF show 지면광고를 시작으로, 닛산 큐브걸, 이경민크로키 전속모델, KT 지니 CF 등 20편이 넘는 광고를 통해 꾸준히 실력을 쌓아왔다.
특히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릴 때부터 춤을 좋아해 국내 3대 대형기획사 3차 오디션까지 합격한 적이 있다고 밝힌 이아리는 ‘닛산 큐브걸’ 광고를 통해 뛰어난 춤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KT 지니’ 광고에서는 청순하면서도 풋풋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여러 편의 뮤직비디오는 물론 영화 ‘특별수사본부’와 2012년 하반기 개봉 예정인 ‘여름에 내리는 눈’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은 물론 스크린에 이르기까지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 황신혜가 운영하는 에스테틱의 직원으로 출연 중이다. 특히 도시적인 외모는 물론 연기파 배우들 사이에서도 흐름을 끊지 않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선배 연기자들의 예쁨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선우용여, 황신혜, 안석환 등 선배 연기자들 앞에서도 전혀 주눅 들지 않고 솔직하고 당당하게 연기하는 것이 바로 그녀의 매력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이아리가 과연 이번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과 실력을 알리고 한층 더 안정된 연기자로 발돋움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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