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 성폭력에 대해 국민들에게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제 6회 그린리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은 9월 22일 오후 2시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공원에서 열린다. 개그맨 황현희를 비롯해 배우 장혁, 김영호, 김범수, 달샤벳, 유키스, 노라조, 렉시 등 인기 스타들이 평화의 공원에 모일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경찰청, 보건복지부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마라톤은 연예계에서도 운동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장혁을 비롯해 김영호, 박상철, 김유미, 유선, 임수향, 박솔미 등 tm타들이 일반인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및 그린리본 희망비행기 날리기 세레머니 등 구성되는 공식행사와 10km(마라톤), 5km(걷기) 부문 그린리본마라톤 진행으로 나뉜다. 식후 공연으로는 김범수, 달샤벳, 노라조, 유키스, 렉시, 박상철, 뉴이스트가 꾸미는 희망콘서트 무대 공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실종 아동 인형극이 진행 된다.
또한 참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그린리본상(1명)에게는 기아자동차(모닝) 1대를 증정하며, 이밖에도 FILA 다운재킷, CJ라이온생활 선물세트 등 현장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이번 마라톤을 참가를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캠페인 웹페이지에서 신청 및 전화 문의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행사 참가비 전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실종 아동 돕기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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