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감성 정통 아웃도어 ‘노스케이프’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최민수가 종로에 나타나 화제다. 노스케이프의 종로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매장에 깜짝 방문한 것.

이날 최민수는 매장 곳곳을 둘러보며 아웃도어 의류와 용품들을 직접 체험하는 등 자유롭게 쇼핑을 즐겼다.

또한, 매장에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친절하게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어주면서 친근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 소비자에게는 직접 아웃도어 제품을 추천해주면서 스타일까지 제안해 평소 개성 있는 스타일로 주목 받는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최민수는 “매장을 직접 방문해보니 마치 실제 자연에 나와있는 듯한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참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브랜드와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노스케이프 최헌만 사업본부장은 “요즘 드라마 촬영 등으로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최민수씨가 매장에 갑자기 방문해 깜짝 놀라면서도 무척 반가웠다”며, “그의 강인한 야성미와 감성적인 면이 노스케이프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노스케이프 종로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난 8월 중순에 오픈, 1층에는 노스케이프의 제품을 세 가지 라인 별로 구성했고, 2층에는 캠핑용품 및 텐트, 아이젠, 스페츠 등 아웃도어 전문 용품을 비치해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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