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지엔의 사랑과 동경을 한 몸에 받아 온 20세기의 패션 혁명가 이브 생 로랑의 코스메틱 브랜드 ‘이브 생 로랑 뷰티’가 17일 갤러리아 명품관 WEST, 21일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드디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1964년 향수 ‘와이(Y)’를 시작으로 출발한 이브 생 로랑 뷰티는 과감한 컬러와 럭셔리한 골드 케이스로 자유로운 감성과 자신감 넘치는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고상한 관능미의 메이크업 룩에 파리지엔의 우아함까지 담아 내어 패션 꾸뛰르에서 이어지는 브랜드 철학을 뷰티까지 성공적으로 확장시킨 브랜드로 더욱 알려져 있다.

이브 생 로랑 뷰티를 대표하는 베스트 셀러 메이크업 제품으로는 20년간 세계적인 탑 모델, 메이크업 아티스트, 셀러브리티에게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매직 펜 ‘뚜쉬 에끌라’와 립틴트, 립글로스, 립스틱을 하나의 제품에 담아 놓은 리퀴드 루쥬라는 혁신적인 포뮬라의 립 제품 ‘루쥬 쀠르 꾸뛰르 베르니 아 레브르가 있다.

이브 생 로랑 뷰티 브랜드 매니저 이선주 상무는 ”이브 생 로랑 뷰티는 현재 세계 10대 코스메틱 브랜드 중 한국에 진출하지 않은 유일한 브랜드이자 마지막 브랜드이다. 기존의 패션 디자이너 코스메틱 브랜드와 전문 메이크업 브랜드의 메이크업 시장에 혁신과 모던한 트렌디 함으로 새로운 센세이션을 일으킬 이브 생 로랑의 도발적인 도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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