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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호텔, 외국인 셰프들이 선택한 가을 제철 식재료는?

입력 2012-09-17 10:51:28 수정 2012091710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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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호텔의 대표적인 레스토랑 3곳인 중식당 ‘도원’, 일식당 ‘무라사키’, 이탈리언 레스토랑 ‘투스카니’에서는 외국인 수석 셰프가 구성한 ‘가을 특선 메뉴’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특히, 추선 연휴인 오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셰프 3인이 직접 만든 고급 디저트를 코스 요리마다 선보이며, 다양한 할인 행사 및 와인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식당 ‘도원’의 수석 셰프인 ‘리우 위앤 런’은 가을 제철 재료를 센 불에 볶아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레시피를 선보이며, 기름진 고기와 좋은 곡식으로 만든 맛있는 음식이란 뜻의 ‘고량진미(膏粱珍味)’를 소개한다.

메뉴는 총 4가지로 살이 통통하게 오른 다양한 해산물로 바다의 향을 표현한 ‘고(膏),’ 가을의 풍경을 색감으로 표현한 ‘량(粱),’ 레드그루퍼(붉발이)를 활용해 음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진(珍),’ 가을 보양식의 ‘미(味)’로 구성된다. 가격은 80,000원부터 120,000원(세금, 봉사료 별도)까지.

일식당 ‘무라사키’에서는 가이세키 요리의 전문가 ‘칸 타케토시’ 셰프가 구성한 ‘가을 가이세키 특선’ 10가지 메뉴를 선보인다. 갯장어와 송이버섯, 삼엽채와 함께 우려낸 맑은국, 간장과 사케에 재워 구운 옥돔 와카사야키, 차새우 계란소스 조림, 게살과 고구마 튀김, 송이버섯밥 등 다양한 메뉴가 제공되고, 가격은 200,000원(세금, 봉사료 별도)이다.

이탈리언 ‘투스카니’의 수석 셰프 ‘사무엘 주카’는 이태리 요리에서 가을철 대표 식재료로 손꼽히는 재료들을 메뉴마다 배치한다. 총 6가지 메뉴로 구성된 점심 코스는 메인 요리로 호주산 와규 등심 또는 오리 가슴살 중 선택이 가능하다. 저녁 코스로는 참치-황새치-농어 카르파치오, 오징어 먹물 스파게티, 이탈리아에서 가을철 보양 야채로 먹는 ‘라다치오’와 한우 안심 스테이크 등 총 6가지 메뉴를 제공한다. 가격은 각각 65,000원, 98,000원(세금, 봉사료 별도).

또한, 각 레스토랑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9일부터 10월 3까지 5일간, 주말에만 만나볼 수 있었던 55,000원(세금, 봉사료 별도)의 주말 특선 코스메뉴를 10% 추가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산타 에마’ 엠플러스 까베르네 소비뇽을 주문할 시에는 같은 와인을 한 병 더 제공하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셰프 3인이 직접 만든 고급 디저트(도원_월병, 무라사키_화과자, 투스카니_수제 밤 아이스크림)를 각 코스 메뉴마다 제공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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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7 10:51:28 수정 2012091710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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