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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때만 입는 예복은 NO! 실용적이고 트렌디하게!!

입력 2012-09-18 09:37:17 수정 2012091809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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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웨딩시즌이다. 선선한 가을을 맞아 결혼 준비에 한창인 이들이 준비해야 할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예복’. 결혼식 전후로 인사차 사람들을 만날 때 입게 되는 예복은 포멀한 정장을 택하는 것이 보통이다. 새 출발을 알리는 부부의 첫인상을 상징하는 만큼 보다 세련되고 트렌디함을 갖춰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 슬림하고 신뢰감 주는 인상, 심플한 아우터에서 출발


수트의 기본은 단연 블랙으로 꼽히지만 보다 톤이 높은 그레이나 네이비 컬러도 남성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특히 타운젠트의 짙은 그레이 컬러 수트의 경우 젠틀한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다. 슬림한 핏의 바지를 기본으로 한 수트에 코트를 매치하면 더욱 단정해 보인다. 이에 사선 방향의 스트라이프 넥타이를 더하면 믿음직스러운 새신랑으로 변신 성공.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내고 싶은 예비신부들은 컬러에 집중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은은한 페일핑크 컬러의 TNGTW 원피스라면 화사하고 생기 있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자수 레이스 장식으로 여성미를 강조한 후 톤이 비슷한 재킷을 매치하면 보다 안정적이다. 재킷의 디테일 컬러인 블랙과 비슷한 슈즈를 신으면 균형감 있는 예복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 젊은 감각 살린 예복, 실용성 Good!


기본 공식을 깬 수트 스타일링은 젊고 세련된 인상을 준다. 클래식한 느낌에서 벗어난 브라운 컬러는 젠틀한 분위기 속에 트렌디함이 더해져 활동적으로 보인다. 톤이 낮은 TNGT의 브라운 컬러 수트는 원숙함 보다는 젊은 감각을 강조하고픈 남성들에게 제격이다. 도트나 페이즐리 등의 패턴이 가미된 네이비 컬러 타이를 매치하면 더욱 세련돼 보인다. 같은 브라운 계열 슈즈를 신으면 발 끝까지 신경 쓴 예비 신랑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웨딩드레스를 닮은 아이보리 컬러 원피스는 신부의 아름다움을 극대화시킨다. 허리선을 강조한 TNGTW의 웨딩예복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특히 가슴 부분의 레이스 장식과 티어드 스타일의 스커트 등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돋보이는 것을 택하면 금상첨화다. 무릎 위로 살짝 올라간 길이로 격식에 크게 어긋나지 않으면서도 경쾌함이 더해진 아이템은 결혼식 후 데일리룩으로도 연출 가능하다.


TNGT 관계자는 “웨딩시즌을 맞아 스마트한 소비 습관을 가진 예비부부들이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을 고려한 예복을 많이 찾고 있다”며 “이 추세를 반영해 트렌디한 감성을 강조하면서도 일상 생활에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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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8 09:37:17 수정 2012091809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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